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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밖 창밖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비내리는 주말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마음이 차분해져 점점 각박하고 피폐해져가기만 하던
마음들이 조금은 여유로와지고 따뜻한 coffee 한잔만으로도 想念에 젖어
들기에 충분해지는것 같습니다. (과거에 대한 상념이든 현재에 대한 상념이든...)
요즘 회사에서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신입사원의 경우 면접 질문과는 번외로 아주 기초적인 금융 상식을 질의 했을 때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이 모르고 있거나 혹은 아예 관심 조차 없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주택청약부금"과 '주택청약예금'의 차이는 커녕 그 필요성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적잖이 놀라곤 합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천천히 충분히 공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복리의 효과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투자상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급격히 높아지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이가 어릴때에는 자본의 축적 보다는 그 외적인 면
(또래의 이성에게 관심을 끄는 방법이나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취미생활등)
자본 창출과는 거리가 먼,오히려 자본축적에 방해가 되는 행위들에만 높은 관심을 보이게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고 부질없는 열정이 식은 후에야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모든 행위들이 모두
자본의 유무에 의해 그 취득 여부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곤 합니다.
결국 이런 늦은 깨달음들이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나이가 들어도 자본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는 결정적인 요인중의 하나로 고착화 되는 것입니다.
사회로 한발자국만 나가도 비일비재하게 목격 되는 有자본 계층(부르조아)과
無자본 계층(프롤레타리아)의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들..
자본주의사회의 태생적 한계인 자본에 의한 부의 불평등적 재분배.....
그것을 욕하는 많은 無자본 (프롤레타리아) 계층들...
有자본 계층(부르조아)을 욕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막상 有자본 계급층과 無자본 계층중
양단의 선택을 하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결과는 아마 물어보지 않아도 일치할거라 생각됩니다.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조아의 극단적 특성만을 표현해본것입니다.
불필요한 광의의 해석은 사양합니다)
어떤 행위의 궁극적 목표가 타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할때,
멋들어진 옷차림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행위의 피대상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본 유무가 해당 이성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의 기초가 될것입니다.
실험에 의하면 일반적인 사고력과 비슷한 레벨의 지적소양을 지닌 여성 그룹군을 기초로 조사를 진행했을때 외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자본적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얻은 그룹과 외모에서는 그다지 높지 못한 점수를
얻었지만 자본적 측면에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얻은 그룹군을 비교해 보았을때
결혼 상대를 택하는 항목에서는 모두 후자를 선택한 경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능적으로 여성은 자신의 후손을 상대적으로 잘 부양할 수 있는 이성을 선택하려는 (원시시대부터 유전자에 각인되어 전해내려오는 고유의 본능에
의해) 자본력이 높은 이성에게 매력과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며 이 또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성과 결혼하는 남성이 대부분 평범한 외적 모습을 지닌것이 직접적인 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다면 피할 수없는 필연적인 자본의
논리인것입니다. (물론 그 자본의 유무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전제하에서의 가정입니다)
젊은 시절 가장 간절한 우선 순위로 추구하는 사랑 조차도 자본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다는 다소 삭막하지만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인 Trend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단의 예를 차지하고서라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비단 자본을 많이 소유한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보다 생활이나 기타 활동에서 좀더 편리한 경우와
우위를 점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조건의 경우 더 많은 존경과 대우를 받는 것이 그 예이며 심지어 죄를 지어도
결과는 무척 불평등적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평등 사회'라는 것은... 사실 교과서에서나 존재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연령대가 되신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냉정한 현실인것입니다.
아뭏튼 일방적인 측면에서의 경우와 다소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위에 열거한 예들이 사회에 만연한 보편적인 진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비오는 오후, 과히 유쾌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했지만...
요지는 나이가 어릴수록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넘치는 에너지를 자본 축적에 쏟는 다면
더욱 높은 복리의 마술과 빠른 은퇴(돈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기간과 행위,그리고
그것에서의 해방)을 통해 평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자본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원 봉사건 여행이건 학문에의 정진이건...그냥 무작정 쉬는 것이건..)
간단히 요약하면 자본을 축적한다는 것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자신이 돈을 위해 일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는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으로 정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기요사키의 책은 여러 논란의 여지가 분분하지만 그 행간의 의미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 카페의 목적 또한 가장 빠른게 자본을 축적하여 '은퇴'를 하기 위한 방법론의 정립과 그 방법론의 '실제 생활 적용을 위한 실용적 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개설 되었으며 소수이긴 하겠지만 아마 회원님들중에서는 묵묵히 정립된 방법론을 수행하시어 훗날 거대한 부를 창출하시는 분이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저 또한 그날까지 여건이 허락한다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갈것이며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에는 적합한 누군가가 정통성을 이어 받아 영속성을 가지고 이어지도록 노력 할 예정입니다.
소기 목적의 달성 여부는 각자 회원들의 노력여하에 달려있겠지만 굳이 한가지 당부할 사항은
주식을 통한 부의 창출은 반드시 전업 투자자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Self Control과 뼈를 깍는 노력없는 전업은 오히려 생활의 규칙성을 파괴하고 정신 건강을 침해하며 궁극엔 거의 대다수가 실패하는것을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였을 뿐만아니라 기간 대비 누적 수익을 따져봤을때 결국엔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이 필연적이라 할 만큼 어려운 고난의 길이므로 저희 카페의 목적중에하나인
'편안하고 즐거운' 'Investing Life'에는 대치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법공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며 여유 자금이나 자신이 부지런히
모은 종자돈이 서서히 불어 나가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할때 가장 효과적임을 다시 한번 강조
하며 시중을 떠도는 단기에 고수익 창출이라는 '쓰레기 이론'과 '쓰레기 책들'에
("얼마로 얼마 벌었다""이렇게 하면 대박 난다"등)많은 시간과 자본을 낭비하는 "愚" 를
범하는 분들이나 시행 착오를 겪는 분들이 저희 커뮤니티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그런 책들 저자들의 현재 생활을 비교해 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어려운 생활을
타개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책을 쓴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책과 방송 강의로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상기에 거론한 책들은 특정 책과는 관계가 없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입니다)
비오는 주말 오후의 사설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다음에는 왜 ROA와 PER의 Data들이 각
증권사 혹은 site마다 다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들 되십시오

원본 - http://cafe.naver.com/jusiksijang/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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