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동 제목의 논문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에 설명을 덧붙인 것입니다.
상세한 구성 요소나 좀더 자세한 설명은 다른 지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므로
발표 이전에 다른 용도로의 활용을 미연에 방지코져 생략한 부분이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다음과 같이 7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현 게시물은 원본의 축약본 입니다.

1.자본 수익률(資本收益率)과 이익 수익률 (利益收益率)산출의 필요성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동(同)카페와 셀프펀드(Self Fund)를 통해 마법공식을 진행하며
얻은 가시적 성과가 시장 수익율 대비 매우 훌륭했음은 그간 셀프 펀드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시고 지켜보신 분들은 이미 인지(認知)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행보(行步)의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었음은 명백한 사실이었지만 현재 진행중인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은 애초 원전(原典)에 기술되어있는
'원론적 마법공식'(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 에 비해 자료 산출방식이 상대적으로 수
월한 반면 내부적 구성 요소의 여러면에서(특히 PER이나 ROA는 당기 순이익 한가지만을 기반
으로 산출하게 되고 이 당기 순이익에는 기업 본연의 직접 영업력에 관련이 없는 일회성 이익이
포함 되어 기업가치의 심한 왜곡등을 불러와 관리 종목도 상위로 랭크되는 등) 불합리한 여건을
지니고 있었으며
향후 전문성을 가지고 장기간에 걸쳐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일반적 선별방식
(PER+ROA)은 매우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존재 했으며 이에 대한 보완이 필연적으로
필요했던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 이런 문제점을 간과하고
'원론적 마법공식'(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에 대한 미적용 부분을 남겨 둔채 1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계속 해서 투자를 진행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를 것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자본 시장이 좀더 옳은 방향으로 활성화 되고 합리적인
재무 구조(IFRS)가 정착이 된다면 기업의 본(本)영업력이라는 본질 재무 가치를 추구하는
'원론적 마법공식'(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의 투자 적용에 대한 필요성이 필연적으로 대두될 것
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에 셀프펀드(Self Fund)에서는 마법공식을 주 투자 방편으로 삼고 있는 투자자들이
원론적 방법론을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원론적 마법공식'(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의 정확
한 정의와 장점을 파악한 후 가장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함과 동시에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
는 토대(土臺)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일반적 선별 방식의 보완(補完) 필요성과 개선(改善)점
본격적인 해설과 설명에 앞서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이
원론적인 방법론(original 마법공식)에 비해 가장 부족한 점들을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PER+ROA 순위로 기업의 우열을 가리는 일반론적 방법론에서의 가장
부족했고 위험한 요소였던 점은,
'자본수익율(ROC)'로 치환되던 'ROA'와 '이익수익률'로 치환 되었던 'PER'의 지수 값들이
해당 기업의 '세전 영업이익'(EBIT)이 아닌 일률적인 '당기 순이익'으로 측정됨으로써 영업과 무
관한 자산 매각등의 일회성 이익이 여과 없이 포함 되는 오류를 가져 왔고 이는 각 기업이 가지
고 있는 영업력,
특히 '본 영업'을 통한 이익 창출 능력을 각자 동등한 조건하에서 비교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비
교를 하는 불합리성을 가져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주력 사업 분야를 매각해서 생기는 일회성 이익 마저 기업의 건전한 수익으
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었으며 PER+ROA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출했을
때 실제로 파산 직전의 관리 기업 마저도 상위로 랭크 시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 수익률을 역 추산할때 관리기업 지정후 상장이 폐지 되는 기업들의
수익률이 빠짐으로써 전체적인 수익률이 좋아지는 데이터 마이닝의 오류를 가져 오게 됩니다)
이런 일방적인 비교로 인해 각 기업들의 '본 영업을 통한 이익'에 대한 왜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취약성을 적절하게 걸러내지 못하는 한계점을 내포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영업활동'으로 인한 손익을 차감하지 않음으로써 본영업력에 대한 좀더
세밀하고 동등한 비교보다는 다소 두리뭉실하게 비교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원전(原典)에서도 기 지적되었던 문제로, 'ROA의 서로 다른 수준의 '세율' 및 '부채'
에서 비롯되는 왜곡 뿐만 아니라 '공시된' 자기 자본 및 자산과 '유형'자기자본 및 자산 사이의
차이를 무시함으로써 생기는 '자본수익율의 왜곡'을 해결하지는 못하는 점이 가장 대표적인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상기에서 거론된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10년 이상의 효과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정확한
'원론적 방법론'(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을 산출해야 하는 필요성과 의무에 따라
대략 6개월여에 걸친 공신력있는 해당 전문기관 (미국계 회계법인과 국내 회계법인)의
'professional advice'를 통한 검증 작업을 거쳐 원론적 마법공식의 정확한
'자본수익률(ROC)'과 '이익수익률'을 측정 하게 되었습니다.
산출된 기업들의 현황 공개에 앞서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의 구성 요소를 간략히
설명하고 일반적 선별 방식(PER+ROA 순위)과의 효용성 또한 비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자본 수익률(資本 收益率)의 구성 요소
먼저 일반적인 선별 방법에서 ROA로 치환됐던 '자본수익률(ROC)'에 관해 개괄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수익률(ROC)'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어떤 기업의 개설(開設) 비용 대비 투자 수익율을 얼마나 기대할 수 있나?" 로
축약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본수익률(ROC)'를 가장 기본적인 도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본수익률(ROC) = [EBIT / 투입유형자본 ('순'운전자본 + '순'고정자산)]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
= ----------------------------------------------------------------------------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 + '순'고정자산(Net plant and eguipment)
먼저 위에서 표현한 기본적인 도식의 구성 요소중 마법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factor중에
하나인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에 대해 고찰(考察)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EBIT'는 우리나라 회계기준에서는 명확히 정의할 수 없는 계정이며 주로
외국계 회계자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분히 미국적 회계기준에 준한 계정(計定)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는 없는 계정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EBIT의 정확한 정의
보다는 각자 다양한 필요성에 따라 EBIT를 개별 정의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간혹 편의를 위해 'EBIT=영업이익'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관행이며 단순한 '영업이익'만으로는 정확한 'EBIT'가 내포하고 있는 분석적 장점을
결코 반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것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가장 '정확'하고 '적합'한 'EBIT'일까요?
논의에 앞서 'EBIT'의 정확한 정의(미국식 회계기준)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BIT의 정확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
= Net Sales - Operating Expenses
(traditional measurement method that does not include capital costs.)
EBIT는 손익계산서상의 영업이익(일반적으로 매출이익에서 판매 및 일반관리비를 차감한 것)
에서 '비영업활동'으로 인한 손익을 차감하고 '영업외손익'과 '특별손익' 중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손익의 '이자 및 세전이익'으로 산출한 금액입니다.
(단순한 영업이익과는 개념상에서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EBIT는 '채권자나 세무에 대한 채무가 없다고 가정하는 경우'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익으로 정의할수 있으며 달리 표현하자면, '부채조달'(負債調達)에 따른 '이자부담'을
무시하는 경우의 '기업 수익성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EBIT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을 사용하는 기업이
차입금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보다 수익성이 낮게 평가되는 것을 방지하며 자본의 조달방식과
무관하게 '순수영업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을 좀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기업을 최대한 편향(偏向)없는 동등한 조건하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선별방법의 ROA와 PER을 측정할때 감안하는 '당기순이익'대신 EBIT를
사용함으로써 일률적으로 포함되던 '비영업활동으로 인한 손익'이 차감되는 효과를 가져와
해당 기업의 본(本)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본 수익률을 측정할 수 있으며 마법공식의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이 각자 다른 이자부담과 각자 다른 세율의 불균형을
무시하고 비교했던 다소 두리뭉실한 면에서 좀더 발전하여 같은 조건하에서의 객관적이며
공정한 비교를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단, 현재 우리나라의 재무계정은 그 구분이 모호한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성하는 과정에서 계정 구분이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위에서 거론한 문제외에도 기타 여러 부분에서 볼때 정확한 EBIT의 산출은 마법공식을
진행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초두(初頭)에 기술하였던 바와 같이
일반적이면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EBIT 보다는 마법공식에서 필요로 하는 좀더 객관적이고
적합한 EBIT를 산출해야만 합니다.
EBIT의 특성을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영업이익외'에 영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특별이익'과 '특별손실'이 좀더 세세히 감안되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경상이익과 법인세비용,법인세수익외에도 많은 요소들
(비영업수익,비업무자산투자이익,비영업비용,비업무자산투자손실외 기타등)이
가감되어 계산되어야 합니다.
그런 연유로 EBIT는 영업이익만으로는 포함할 수 없는 좀더 다양한 요소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된 EBIT를 통해 부채비율 혹은 세금의 과세 방법이나 비율에 따라
변동될수 있는 모든 지표들을 배제하고 '비영업활동'으로 인한 손익을 차감한 전체 기업의
자본 수익율(ROC)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단,'비영업활동으로 인한 손익'이 반드시 1회성 이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거쳐 궁극적으로 셀프펀드에서 계산하는 최종적인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는 아래와 같습니다.
[EBIT=경상이익-비영업수익-비업무자산투자이익+비영업비용+비업무자산투자손실]
좀더 자세한 구성 요소는 아래의 계정들이 가감(加減)되어 산출되었습니다.
- 특별이익(extraordinary income)
- 특별손실(extraordinary loss)
- 법인세비용(Income tax expense)
- 법인세수익(Income tax benefit)
- 비영업수익(이자수익+배당금수익+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
- 비영업비용(이자비용+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
- 비업무자산투자손실(유가증권처분손실+유가증권평가손실+투자자산평가손실
+투자자산처분손실+유형자산처분손실+지분법평가손실
+투자유가증권감액손실)
- 비업무자산투자이익(유가증권처분이익+유가증권평가이익+투자자산처분이익
+유형자산처분이익+지분법평가이익
+투자유가증권감액손실환입)
다소 복잡하기는 하나 정확한 '자본수익률(ROC)' 계산을 위해 좀더 많은 Factor들이
감안되었습니다.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의 분자를 이루고 있는 EBIT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자본수익률의 분모를 구성하고 있는 '투입유형 자본'의 한 부분인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은 일상적인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으로서
단기부채를 지급하는데 사용할 단기자산을 의미합니다.
보편적으로 기업이 단기차입금을 갚을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중에 하나로 주로 기업의 단기 지급능력(보통 1년)을 표시하는 자금 개념으로
사용되곤합니다.
다시 말해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은 기업의 사업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운영자산'을 뜻하며 그 직접적인 요소로는
매출채권, 재고자산, 기타 업무용자산에서 외상매입금, 미지급금, '기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부채 항목을 차감한 금액'등을 비롯해서 매우 다양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마법공식의 자본 수익율에서 필요로 하는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은
기업이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는 데 투여되는 실질적인 자본을 측정하기 위한 필요 요소
들로 '영업'관련 유동 자산과 '영업'관련 유동부채로 산출됩니다.
정확한 도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 = '영업'유동자산 - '영업'유동부채
구성요소인 '영업 유동자산'과 '영업유동 부채'에 각각 쓰인 요소들을 분해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업'유동자산(Operating Current Assets) = 영업활동에 필요한 현금,매출채권,
재고자산외 기타 영업관련 항목의 합계
(관련 계정에서 '유휴 현금' 및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금액'은 제외됨)
'영업'유동부채(Operating Current Liabilities)= 비이자부 유동부채(매입채무, 미지급비용외
기타 영업관련 항목의 합계)
(관련 계정에서 단기이자부담부채,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는 제외됨)
이 부분에서 마법공식이 금융업종(은행,보험,증권사,뮤추얼펀드등)을 제외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융업종의 경우 해당 업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투입유형자본(순운전 자본과 순고정 자산)을
구성하는 계정중 산출을 하지 않거나 업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계정 항목들이
있기 때문에 (매출채권이나,재고 자산등의 영업 유동 자산외 기타) 그대로 자본수익율에
적용할 경우 EBIT에 대비해서 자본수익율이 비이상적으로 높게 산출 됩니다.
(자본수익율의 분모를 구성하는 투입유형자본의 요소가 급격히 작아지므로서 상대적으로
자본수익율이 지나치게 커지는 왜곡 발생)
이러한 여러 이유로 타 기업과의 공정한 조건에서의 순위를 비교 해야하는
마법공식의 기준에서는 동등한 조건에서의 비교가 불가능하게 되고 '순위 결정의 왜곡'을
가져오게 되므로 순위 산출에서 금융업종을 제외하게 됩니다.
(실제로 금유업종을 포함해서 원론적 마법공식 순위를 산출하게 되면 상위에 포진하는
기업의 대다수가 금융업종으로 채워지게 되는 왜곡이 발생합니다.
뮤추얼 펀드의 경우 순고정 자산중 산출하지 않는 계정이 있어 제외됩니다.)
이상 투입유형 자본중 '순운전 자본'의 의미와 대략적인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자본수익율의 분모를 구성하는 마지막 요소인 '순고정자산'에 대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순고정자산'의 정의부터 살펴보면 각 기업의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사용 또는 점유하고
있는 '고정자산'에서 '무이자 고정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의미합니다.
좀더 상세히 설명하면,
각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 기계장치, 장비, 건설가계정등의 고정자산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한 순액 으미하며 통상적으로 취득가액과 감가상각비의 차이로
나타냅니다.
(보통 대차대조표에는 취득가액과 감가상각비의 차이로 표현되곤합니다.)
이것을 다시 알기 쉽게 수식으로 도식화 하면
[순고정자산 = '순'유형자산 + '순'무형자산- 비이자 부고정부채] 로 좀더 간략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기 대여금,장기 예금,토지, 설비자산(건물, 기계장치, 구축물), 건설중인자산,
영업보증금, 장기성매출채권, 장기성예금과 영업관련 투자유가증권 외 기타 요소
(차량운반구, 선박, 비품, 공구기구/건설업의 경우 건설공제조합 출자 증권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으로는 마법공식에서는,
영업권,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
개발비 기타 (라이센스, 프랜차이즈, 저작권, 컴퓨터소프트웨어, 임차권리금,광업권,
어업권, 차지권)등의 무형자산은 제외 되고 계산됩니다.
(좀더 자세한 구성요소와 내역은 다른 지면을 통해 좀더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히 살펴본 '자본 수익율'만을 살펴보더라도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압축해서
표현하더라도 대략 30여개가 넘는 재무계정의 가감(加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공식은 일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결코 간단한 공식이 아니며
더욱이 소수 재무 계정의 한부분만을 이용해서 기업을 분석하는 허섭한 분석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가장 핵심 목적인 '영업'에 관련된 부분에 집중하여 기업본질의 가치를 분석하는
Tool임을 알수있습니다.
4.이익 수익률(利益 收益率)의 구성 요소
다음은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에서 PER로 치환됐던
'이익수익률'(利益 收益率)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익수익률은 자본 수익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수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익수익률'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
= --------------------------------------------
EV(기업가치)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
= -------------------------------------------
시가총액(우선주 포함)+순이자 부담부채
'이익수익율'을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기업에 지불해야하는 가격 대비 해당기업이 벌어 줄 수 있는 이윤의 비율"로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EBIT의 경우 자본수익률 부분에서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고 분모의 기업가치(EV)를 이루고
있는 부분중 시가총액을 먼저 살펴보면,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의 PER에서는 해당 종목의 일반주식의
시가 총액(일반주 기준일 종가*기준일주식수)만을 감안하여 기업가치의 산출이 이루어
졌으나 '원론적 방법론'에서는 이익수익률을 구할때 해당 기업에 지불되는 모든 요소를
좀더 세부적으로 감안해야 하므로 아래와 같이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으로
산출됩니다.
시가 총액 =
[(일반주 기준일종가*기준일 주식수)+(우선주 기준일 종가*기준일 주식수)]
(우선주의 종류가 다수인 경우 모든 우선주들의 시가 총액 합계액을 계산함)
이것으로 시가 총액 부분은 다른 요소에 비해 다소 간단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기업가치(EV)의 마지막 요소인 '순이자 부담부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이자 부담부채는 영업순익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이 이용한 차입조달(debt financing)을
의미 합니다.
즉,이자 비용이 발생하는 부채를 의미하며 이것은 간략히 '총차입금'에서 '잉여유동자산'을
차감한 금액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잉여유동자산'은 '잉여현금'과 '잉여예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일반적 선별방법에서는 기업 가치를 보통주 시가총액만으로 간단히 감안한 반면
원론적 방법론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 시가총액은 물론 이거니와 차입조달
(debt financing)까지 반영한 이유는 현실적인 기업 매매에는 해당 모든 주식은
물론이고 부채까지 인수하여야 하므로 차입금도 기업가치(EV)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도 일반적 선별 방법이 다소 이론적인 수치에 치우치는 반면 원론적 방법론은
현실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순이자 부담부채'를 이루는 요소는 '유동성 부채'와 '고정부채'중에서
'사채'와 '단기 차입금'외에 기타 요소들로 (총 10여가지의 요소가) 가감되어
산출되었습니다.
(좀더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준비중인 다른 지면-책,논문-을 통해 추후 다시 한번
알아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 관계로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익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을 이용한 투자 수익률 simulation 결과에
대해 살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5.자본 수익율(資本 收益率)과 이익 수익율(利益收益率) 산출의 투자 성과
먼저 '원론적 방법론'(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을 이용한 수익율 현황은 아래 그림1과
같습니다.
그림1.

각 년도별 수익률 산출 방법은 1개의 펀드 수익률이 아니라 순확식 적립투자를 진행한
1개년 동안 매월 새로 시작되는 12개 펀드의 평균 수익률 입니다.
2004년을 예로 들면
(2004년 1월에 시작해서 2005년 12월에 끝나는 1호 펀드,
2004년 2월에 시작해서 2006년 01월에 끝나는 2호 펀드,
2004년 3월에 시작해서 2006년 02월에 끝나는 3호 펀드,
:
:
:
:
2004년 12월에 시작해서 2006년 11월에 끝나는 12호 펀드,
의 총 12개 펀드 수익률의 평균을 의미 합니다.)
해당 연도의 어느 싯점에서 시작해도 검토할 수 있는 효용성을 위해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쳤으므로 좀더 상세히 예를 들어 부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의 경우 1월 부터 매월 새로이 독자적인 펀드 12개가 출범합니다.
2004년 1월부터 매월 각자 시작된 12개의 펀드중 1개의 펀드(1호 펀드)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환식 적립 투자의 특성상 매월 종목이 추가 되는 싯점에서 분기 실적 발표가 있으는
월에는 새로운 분기 실적을 감안한 가장 최근 4개 분기가 해당 지표 재산출에 사용되었습니다)
ex) 2004년 1월에 시작한 '1호' 펀드의 종목을 구성하는 상세 과정
2004년 1월 : '1호' 펀드 '1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매입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아직 2003년 4Q 확정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가장 최근 4개 분기의 실적 기준은
"2002년4Q+2003년1Q+2Q+3Q분기 실적의 합"이 됩니다.)
2004년 2월 : '1호' 펀드 '2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1차와 동일)
2004년 3월 : '1호' 펀드 '3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1차와 동일)
2004년 4월 : '1호' 펀드 '4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2003년 4Q 확정 실적이 발표되었으므로 새로이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2002년 4Q 실적이 빠지면서 2003년1Q+2Q+3Q+4Q가 가장 최근 4개 분기의
기준이 됩니다)
2004년 5월 : '1호' 펀드 '5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2004년 1Q 확정 실적이 발표되었으므로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2003년 1Q 실적이 빠지면서 2003년2Q+3Q+4Q+2004년1Q가 가장 최근 4개
분기의 기준이 됩니다)
2004년 6월 : '1호' 펀드 '6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5차와 동일)
2004년 7월 : '1호' 펀드 '7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5차와 동일)
2004년 8월 : '1호' 펀드 '8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2004년 2Q 확정 실적이 발표되었으므로
2003년 2Q 실적이 빠지면서 2003년3Q+4Q+2004년1Q+2Q가 가장 최근 4개
분기의 합이 됩니다)
2004년 9월 : '1호' 펀드 '9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8차와 동일)
2004년 10월 : '1호' 펀드 '10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8차와 동일)
2004년 11월 : '1호' 펀드 '11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2004년 3Q 확정 실적이 발표되었으므로
2003년 3Q 실적이 빠지면서 2003년4Q+2004년1Q+2Q+3Q가 가장 최근 4개
분기의 합이 됩니다)
2004년 12월 : '1호' 펀드 '12차' 그룹 1위~3위 까지의 3종목 추가 매입(중복 종목 제외)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는 11차와 동일)
위와 같이 2004년 1월에 시작된 1호 펀드의 매입이 모두 끝났으며 1호 펀드의 최종 매도 완료
시기는 2005년 11월이 됩니다.
(주의 할점은 매년 3월/5월/8월/11월은 분기 실적이 새롭게 발표 되는 시기이므로 해당
시기에는 기본이 되는 재무 제표를 가장 최근 4개 분기로 한 분기씩 이월 변경 적용
시켜야 합니다.)
1호 펀드의 수익률이 완료 되면 이것이 2004년 전체 수익률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당해 년도에 시작된 12개 펀드중 단지 한 개의 수익률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각 1월,2월,3월.....12월에 처음 시작되는 개별 펀드 12개의 수익률을 모두
합계해서 평균을 산출한 것이 최종적으로 그래프에 나탄난 2004년 수익률이 됩니다.
좀더 설명하자면 2004년 2월에 시작된 2호 펀드도 마찬가지로 매월 그룹별로 3종목씩
12차 그룹을 동일한 방식으로 매입 합니다.
(이때도 1호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재무 데이터 산출을 위해 매입 시기에 따라 가장 최근
4개 분기에 맞게 재무 실적을 계속 이월 적용시킨 후에 종목 순위를 다시 정해야 합니다.)
2004년 2월 시작된 2호 펀드는 2006년 1월에 마지막 12차 매입 그룹까지 모든 매도가
끝남으로서 수익률을 확정합니다.
마찬가지로 2004년 3월에 시작된 3호 펀드는 2006년 2월에 모든 매도가 완료 되고 수익률을
산출합니다.
계속해서 4호,5호,6호..........12호 펀드까지 12개의 펀드 모두 매입과 매도가 마무리 되면
그 수익율들을 모두 합계한 후 평균 수익율을 산출하여 2004년 수익률로 환산합니다.
(이는 2004년 각자 다른 시기에 시작함으로써 발생하는 각자 다른 수익율의 표준오차를
최대한으로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참고로 2004년 12월로 제일 마지막에 시작된 12호 펀드는 2006년 11월에 모든 매입과 매도가
마무리 됩니다.
1개 년도의 평균 수익률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총 35개월에 걸친 매입과 매도가 반복되었으며
이는 특정 년도의 랜덤한 펀드 스타트, 즉 펀드를 시작하는 시기가 각자 모두 다른것에 대한
표준 편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된 방편입니다.
상기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2001년 부터 2007년까지의 수익률이 산출 되었습니다.
(2007년도의 경우 5호~12호 펀드는 아직 1개년이 도래하지 않은 이유로 수익율 계산에서
제외 되었으며 이는 2008년 하반기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수익율이 낮은 것으로 유추됩니다.추후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한다는 전제 조건을 만족
시킨다면 12호 펀드가 모두 마무리 되는 2007년 수익율 역시 예년의 수익률을 상회할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펀드 수익율 산출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과
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일반적인 선별 방식과 원론적 방법론의 비교
아래 그림2와 그림 2-1은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과
'원론적 방법론'(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의 비교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 2]

[그림 2-1]

수익률 현황은 대략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며 '원론적 방법론'(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 순위)'이
'일반적인 선별방법'(PER+ROA 순위)의 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약 10%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 시장 수익률과의 비교는 '동일 비교 조건 공통성의 부재'
(시장 지수를 순확식 적립 투자 형식으로 환산하여 동일한 조건에서의 비교가
매우 어려움)때문에 생략했습니다.
간혹 짧은 기간(몇 년)에 걸쳐 나타난 높은 수익률 (더구나 몇 개 되지 않는 경우의 수로
산출한 수익률)을 가지고 해당 방식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서적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판단의 오류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결코 시장은 단기간의 성향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방법론에 따른 단기간의 수익율 산출치가 높고 낮음으로 그 방법론의
우열함을 나타낼 수는 결코 없음을 합리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지(認知)할
것이라 믿으며 저 또한 앞서 소개한 7개년의 수익률이 앞으로 전개될 시장의 미래를
단정적으로 확정할 수 없음을 재 환기(喚起)시켜드리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서설의 목적은 좀더 정확히 원론에 부합하는 방식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현재 진행중인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여 보고자는 목적에 기인(起因)하며
더불어 쾌적한 투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임을 인지(認知)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결론 및 향후 계획과 투자 적용 주의점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일반적 선별 방법론,원론적 방법론 어느 것이든 가장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정의 할 수 있는 채권 수익률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탁월한
투자 수단으로 부족함이 없음을 그 결론으로 도출하는 것으로 마법공식에 대한 원론적
고찰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우려되는 것은 지난 수익률에 사용된 과거 기간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단계였다는 점과 비록 예측이기는 하지만 향후 다소 긴 조정 기간이 올 수도
있음을 고려했을때 가까운 미래에는 기대 수익률이 낮아 질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염두에
두고 최대한 비슷한 성과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지속적 투자가 필수 사항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앞으로 진행 예정인 모든 공식 펀드(셀프 펀드 3호 이후)는 원론적 방법론을 택해서 진행할 예
정입니다.
(이것이 3호 펀드의 종목들이 일반적 선별방식의 종목과 틀려진 이유입니다)
진행사항을 지켜 보시며 투자 판단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적은 투자들은 단기간의 데이터나 실적을 신봉하여 시장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투자의 세계는 언제나 냉정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측할 수 있는 미래란 결코 존재 하지도,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미래를 확정적으로 확신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종국엔
항상 단 두 종류로만 귀착이 됩니다.
아직 경험이 미천해 단기간의 운에 의한 실적을 자신의 실력으로 착각하여 자신의 잘못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어리석은 투자자'와 미래를 확신하는 순간 투자는 실패로 끝난다는
사실은 수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이미 몸소 깨달았지만 자신의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현혹하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사람' 단 두종류만 존재할 뿐입니다.
이런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가깝게는 우리 사이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으며
무수히 많은 투자사이트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중에도 많은 분들이 그 범주에
속할것입니다.
냉정한 시장은 결코 투자자 자신의 사사로운 기원이나 바램 따위는 들어주지도 않을 뿐더러
어떠한 투자 방식 또한 과거의 높은 수익률이 결코 미래의 수익률을 대변(代辯)해 주지도
않습니다.
마법공식 또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대변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과 함께
아래의 사항을 항시 염두에 두고 향후 필연적으로 벌어질 조정장에서도 자신의 기준과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법공식은 과거의 수익을 이용한다. 만약 올해나 내년의 수익을 이용할 경우
마법공식이 선택한 기업들 중 많은 수는 염가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최소 3년 이상의 기간동안 투자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시장평균수익률보다 하회할 가능성이 크며, 몇 년동안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수도 있다."
위의 발췌 부분에 유의하며 최초 1~2년의 손실에는 크게 개의치 말고 꾸준한
'순환식 적립 투자' (循環式 積立投資)를 지속 하는 것이 하락장에서 자신의 투자 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항시 유의 하여야 겠습니다.
투자는 미도래된 기대 수익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발생할 리스크 방지에 더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유구(悠久)한 투자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허황된 고수익의 유혹보다는 항상 방어적 투자 자세의 견지를 재차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 선별 방법'과 '원론적 방법'은 분명 명확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일반적 선별 방법은 지표를 산출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한 반면 걸러지는 범위의 레인지가
커서 다소 두리뭉실하게 종목을 가려내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지표(PER,ROA)를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관심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잘 추려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원론적 방법론은 원전(原典)에 가장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영업에 관련된 수십가지의 재무계정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기업의 영업력에
대한 가장 정확한 기업간의 비교가 가능하여 가장 우수한 기업을 산출하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우리 시장에 다소 낯설은 지표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활용함으로써
숨겨진 종목(어쩌면 비인기 우량 종목의 조기 발견)을 가능케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이는 시장의 가격은 시장 참여자의 우호적 관심도에 비례하므로 비인기 우량 종목이
반드시 높은 수익율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로 인해 원론적 방법론은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소외
받는 종목을 다수 포함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는 투자 수익율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 오는
경우도 발생시킬 수도 있음을 유의하여 투자를 진행하여야 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2년여의 시간동안 동(同)카페와 셀프펀드(Self Fund)를 통해 마법공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와 더불어 시장에 만연한 단기성향적 매매로
점철된 잘못된 투자관을 꾸준한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로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지 않았나 자평해봅니다.
추후 셀프펀드(Self Fund)는 투기적 마인들를 지양하고 올바른 투자 가치관이 끊임없이
샘솟는 '한여름 무더운 땡볕 속에 내리는 한 줄기 시원한 소나기'처럼 투자에 대한 경력이나
지식에 무관하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투자를 진행하고 그에 따른 갈증을 해갈(解渴) 할
수 있는 곳으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올바른 투자관의 신천지(新天地)를 향해 조금씩,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든 투자자
여러분들께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by Logos -
※ 주의하실점은 원론적 방식(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의 구성 요소는 아직까지는 비교적 덜 합
리화된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보편화되지 않은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동(同)방
법론이 추출하는 기업들은 다소 비인기 중목의 구성을 보일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거래량이
매우 적어 매매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을 수도 있음을 재차 환기(喚起) 드리며 장기에 걸친 분
할 매수와 매도를 권유드립니다.
자본수익율/이익수익율 순위 List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