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매출관련 지표
(1) 매출액 증가율 (전분기 대비) (900100000000000001)
제품이나 상품, 서비스의 판매총액이 지난 분기에 비해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분기말 매출액/전분기말 매출액*100-100"의 공식으로 구한다.
경쟁기업들보다 매출액 증가율이 앞서게 되면, 시장점유율이 늘고 있는 것이므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2) 1인당 매출액 (분기별) (900200000000000001)
임직원 한 사람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수로 매출액을 나누어 구한다.
기업의 생산성,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3) 매출총이익 증가율 (전분기 대비) (900300000000000001)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판매마진이라도 부르는데, 기업이 획득하는 수익의 첫 번째 원천이기 때문에 클 수록 좋다.
매출총이익 증가율은 "당분기말 매출총이익/전분기말 매출총이익*100-100"의 공식으로 구하는데, 매출총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4) 매출총이익률 (분기별) (900300030000000001)
매출총이익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출총이익률이다. 원가율 또는 마진율로 부르기도 하는데, "매출총이익/매출액*100"의 공식으로 구한다.
제품 경쟁력이 강한 기업일수록 매출총이익률이 높다. 반대로 가격경쟁에 직면한 기업이나 박리다매형 기업에서는 이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
(5) 총자산 회전률 (분기별) (900400000000000001)
기업의 전재산인 자산을 투입하여 얼마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의 하나로써, 총자본 회전률이라고도 한다.
매출액을 자산으로 나누어, 한 단위의 자산으로 몇 번의 매출을 발생시켰는가를 분석한다. 계산식은 "매출액/자산"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회 비율이라면, 100이라는 자산을 투입하여 100 이상의 매출액을 획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 자기자본 회전률 (분기별) (900400020000000001)
자기자본의 운용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써, 매출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이다.
한 단위의 자본을 투입하여 얼마나 많은 매출을 발생시켰는가를 나타내는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자기자본에 대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매출액에 비해 자기자본이 적을 때에도 수치는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자기자본비율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7) 유형자산 회전률 (분기별) (900400040000000001)
유형자산, 즉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공장, 기계설비 등의 적정 수준이나 운영 효율성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써, "매출액/유형자산"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높으면 유형자산의 유지를 위해 지출되는 감가상각비, 보험료, 수선비 등의 고정비에 비해 제품의 생산,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제품당 생산원가가 절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매출액 규모에 비해 설비투자액이 적은 경우에도 이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8) 매출채권 회전률 (분기별) (900500000000000001)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누면, 한 번의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매출채권이 몇 번 회전했는지, 즉 매출채권의 현금화 속도가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 "매출액/매출채권(장기성 포함)"의 계산식으로 구한다.
흔히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 매출채권이 늘어나고, 경쟁력이 강해지면 매출채권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매출채권 회전률의 추세를 보면, 회사의 경쟁력, 수익성, 자금상황 등을 예측해볼 수 있다.
특히 매출채권이 매출액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 자금사정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9) 재고자산 회전률 (분기별) (900500020000000001)
매출액을 재고자산으로 나누어, 한 번의 매출이 발생할 때 재고자산이 몇 번 회전했는가를 분석하는 지표이다. "매출액/재고자산"의 공식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높으면 재고자산 관리, 더 나아가서 영업활동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매출액이 늘더라도 재고자산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 이익이 줄거나 자금사정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비율이 빠르게 낮아지면 위험신호가 된다.
(10) 순영업자본 회전률 (분기별) (900500040000000001)
원재료를 구매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을 출고하는 과정을 하나의 영업 순환과정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순환과정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매출채권에 재고자산을 더하고, 매입채무를 뺀 금액을 순영업자본이라고 한다. 즉 "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의 합계액이 순영업자본이다. (엄밀한 계산을 위해 장기성 매출채권과 장기성 매입채무도 계산식에 포함한다.)
순영업자본 회전률은 매출액을 순영업자본으로 나눈 것이다. 한 번의 매출이 발생할 때, 순영업자본이 몇 회 투입되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며, "매출액/순영업자본"의 공식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영업 순환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비율은 기업의 경쟁력, 특히 영업력이 우월할 때에만 높게 유지될 수 있다. 즉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매입처와 매출처에 대한 기업의 위상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1) 매출액 대 연구개발비 비율 (분기별) (900600000000000001)
회사가 연구개발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지표이다. "(연구비+경상개발비)/매출액*100"의 식으로 구한다.
기술 변화가 빨라지고, 제품 수명이 짧아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연구개발활동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연구개발비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거나, 경쟁기업들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기업은 유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B. 수익관련 지표
(12) 순이익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0100000000000001)
기업의 최종적인 경영성과이자,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자원이 되는 순이익이 늘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지표이다. "당분기 순이익-전분기 순이익*100-100"의 식으로 값을 구한다.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순이익 증가율이 플러스인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다.
(13) 희석순이익 (분기별) (910100030000000001)
손익계산서에서 당기순이익을 집계할 때, 특별손실이나 특별이익이 포함되기도 한다.
특별손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특별손익은 기업의 경상적인 활동의 결과라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기업의 정상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당기순이익의 규모에 왜곡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별손익 항목을 다시 제거한 당기순이익을 '희석순이익'이라고 한다.
"희석"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주식 수의 잠재적인 변동요인이 있을 때 주식가치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곤 하지만, 당기순이익의 조정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14) 순이익률 (분기별) (910200000000000001)
순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이다. 매출액 순이익률이라고도 한다.
순이익률은 기업의 수익력을 측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순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이 우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기업들의 평균 순이익률은 미국기업들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코스피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2005년도 평균 순이익률은 8%였으며, 상위 20% 이내에 포함되려면 11% 정도의 순이익률을 기록해야만 한다.
(15) 1인당 순이익 (분기별) (910300000000000001)
임직원 한 사람이 순이익 획득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순이익/종업원수"로 구한다.
기업의 구조적인 경쟁력, 인적자원의 경쟁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16) 1인당 순이익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0300020000000001)
1인당 순이익이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인데, "당분기말 1인당 순이익/전분기말 1인당 순이익*100-100"의 공식으로 값을 구한다.
1인당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업은 구조적인 경쟁우위를 확립한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17) 주당순이익(EPS) (분기별) (910400000000000001)
주당순이익, EPS(Earnings Per Share)는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순이익/보통주 발행주식수"의 공식으로 산출하며, 순이익을 한 주당 얼마나 나눌 수 있는지 파악하는 지표이다.
기업 전체의 순이익이 증가했더라도, 같은 기간에 유상증자 등으로 발행주식수가 늘었다면, 개별주주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증대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주주 입장에서는 투자할 기업을 분석할 때, 전체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의 증감을 동시에 살펴야만 한다
(18)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0400020000000001)
전분기에 비해 EPS가 얼마나 증가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지표이다. "당분기말 EPS/전분기말 EPS*100-100"의 산식으로 구한다.
어떤 기업의 EPS가 증가했다는 것은 향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회계 상으로 순이익을 늘려 잡을 수 있는 방법들도 있기 때문에 EPS가 증가했다고 기업의 가치도 함께 늘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며, 자기자본 순이익률(ROE)과 같은 자른 지표들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 자기자본 순이익률(ROE) (분기별) (910500000000000001)
순이익은 원칙적으로는 회사에 자본을 투자한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 자기자본 순이익률, ROE(Return On Equity)이며, 주주들의 투자수익률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의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ROE는 장기저축예금의 금리 이상은 되어야 한다. ROE가 은행의 금리보다 낮으면 경영자가 충분한 사업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순이익이 줄더라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기자본을 줄여서 ROE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총자산 순이익률(ROA)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 총자산 순이익률(ROA) (분기별) (910500020000000001)
총자산 순이익률, ROA(Return On Assets)는 기업의 전재산인 자산을 투입하여 순이익을 얼마나 획득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당기순이익/자산*100"으로 구한다.
ROE와 마찬가지로 판매마진을 높이거나 각종 자산의 회전율을 높여야만 ROA를 끌어올릴 수 있다. 왜냐하면 총자산 순이익률은 "순이익률(순이익/매출액) * 총자산 회전률(매출액/자산)"으로 분해할 수 있다. 즉 총자산 순이익률을 증가시키려면 순이익률을 높이거나 총자산 회전율을 늘려야만 한다.
만일 순이익률은 높으나 자산 회전률이 낮으면 판매마진은 높았으나 판매활동이 부진했음을 의미한다. 반대의 경우라면 판매마진은 낮았으나 영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을 뜻하게 된다.
고객의 예탁금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금융업종에서는, ROE로는 전체 경영성과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ROA를 대표적인 성과지표로써 활용하고 있다. 워렌 버핏은 우수한 금융업종 기업이라면 1% 이상의 ROA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21) 이익잉여금 순이익률 (분기별) (910500040000000001)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설립 이후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주주들에게 배당하지 않고 사업의 확장 등을 위해 회사 내에 유보해 놓은 이익금의 누계액이다.
이렇게 주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적립해 놓은 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나 많은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가 이익잉여금 순이익률이다.
이익잉여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순이익을 창출해내는 회사가 주주 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투자의 대가들은 순이익을 증대시키지 못하는 회사는 이익금을 사내유보하기 보다는 주주들에게 배당해주는 것이 올바르다고 주장한다.
(22) 영업이익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0600000000000001)
기업 본연의 활동인 영업활동에서 얻어진 수익을 영업이익이라고 하는데, "매출총이익-판매비와 관리비"로 계산된 값이다.
영업이익은 제품을 생산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기본적인 기업활동의 성과로 얻어진 수익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23) 영업이익률 (분기별) (910600030000000001)
기업의 영업 효율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영업이익/매출액*100"의 간단한 공식으로 구하는데, 매출액 영업이익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업의 제품력이나 영업력이 강한 기업일수록 이 비율은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투자 대가들이 기업의 본업 경쟁력을 평가할 때 먼저 살펴보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반대로 영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 즉 판매관련 인건비나 광고선전비 등의 판매관리비 지출이 과다한 기업에서는 영업이익률이 낮게 나타난다.
(24) 1인당 영업이익 (분기별) (910700000000000001)
영업이익은 생산인력, 판매인력, 관리인력 등 회사 전체인력의 인건비 등을 공제하고 남은 수익이다. 즉 전체 임직원들의 근로의 성과물이 바로 영업이익이다. 이러한 이익 실현에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가 1인당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종업원수"의 간단한 식으로 구한다.
(25) 총자산 영업이익률 (분기별) (910800000000000001)
기업의 전재산인 자산을 투입하여, 영업활동에서 얼마나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영업이익/자산*100"의 값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이 총자산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 * 총자산 회전률(매출액/자산)"으로 분해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산 영업이익률을 증가시키려면 결국 영업이익률을 높이거나 자산 회전율을 증가시켜야 한다. 즉 많은 영업이익을 거두고, 자산의 회전률도 높은 기업에서 이 비율은 높게 나타난다.
(26) 자기자본 영업이익률 (분기별) (910800020000000001)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이 중시한 가치지표로써, 회사가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나 많은 영업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따라서 얼마나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립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영업이익/자본*100"의 공식으로 값을 구한다.
(27) 경상이익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0900000000000001)
경상이익은 기업의 영업활동과 재무활동의 결과로 얻게 되는 수익이다. 대다수의 기업에서 경상이익은 세전순이익(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과 동일하며, 따라서 경상이익에서 법인세비용 등을 차감하면 곧바로 당기순이익이 된다.
이러한 경상이익이 늘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비율이 경상이익 증가율인데, "당분기말 경상이익/전분기말 경상이익*100-100"의 계산식으로 구한다. 경상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이 순이익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다.
(28) 경상이익률 (분기별) (910900000000000001)
기업의 영업활동뿐만 아니라 재무활동에서 발생한 경영성과까지 한꺼번에 분석할 수 있는 지표이다. "경상이익/매출액*100"의 공식으로 구하는데, 매출액 경상이익률이라고도 한다.
영업이익률은 높으나 경상이익률이 낮은 기업은 주로 차입금이 많은 기업들이다. 즉 이자비용 등이 이익을 대폭 깎아먹기 때문이다.
(29) 총자산 경상이익률 (분기별) (911000000000000001)
회사가 보유한 자원의 총량인 자산을 투입하여, 경상적인 이익을 얼마나 거두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한 지표이다. "경상이익/자산*100"의 공식으로 값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자산 경상이익률은 "경상이익률(경상이익/매출액) * 총자산 회전률(매출액/자산)"으로 분해할 수 있다. 즉 자산 경상이익률을 증가시키려면 결국 경상이익률을 증가시키거나 총자산 회전률을 증가시켜야 한다.
(30) EBIT (분기별) (911100000000000001)
이자 및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의 순이익, 즉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타인자본(차입금)을 사용하여 금융비용을 안아야 하는 기업이 타인자본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보다 수익성이 낮게 평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이다. 간단히 "경상이익+이자비용"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공식에서 보듯이, EBIT은 경상이익에 금융비용을 더하여 산출되므로, 자본의 조달방식과 무관하게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1) EBIT율 (분기별) (911100050000000001)
자금의 조달방식과 관계없이 기업이 거둔 수익성과를 측정하는 EBIT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EBIT/매출액*100"으로 계산한다. 매출액 EBIT율이라고 한다.
경상이익률이나 순이익률이 낮더라도 EBIT비율이 높은 기업이라면, 차입금 비중을 줄여나가면서 순이익률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32) EBITDA (분기별) (911200000000000001)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의 순이익을 의미한다. EBITDA는 경상이익에 이자비용과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해서 계산한다.
회계 상의 순이익이 금융비용이나 감가상각비용 등 영업외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비해, EBITDA는 이러한 영향을 배제하고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순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써, 기업의 실제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써 활용된다.
또 EBITDA는 국가 간 또는 기업 간에 순이익이 다르게 계산되는 요인(이자율, 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써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33) EBITDA율 (분기별) (911200050000000001)
EBITDA는 영업외적인 요소들의 영향을 배제하고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순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EBITDA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EBITDA/매출액*100"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매출액 EBITDA율이라고도 한다.
국가 간 또는 기업 간에 순이익이 다르게 계산되는 요인(이자율, 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34) 현금흐름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1300000000000001)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low from Operating Activities)은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같은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을 더하고, 매출채권과 같은 현금유입이 없는 자산 등을 차감하여 산출되는 값이다.
현금흐름표 상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회사의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현금 수입을 얻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이는 EBITDA와 비슷한 결과값을 보여주는 항목이 되는데, 기업들이 아직까지도 현금흐름표 작성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볼 때, EBITDA를 함께 살펴보는 편이 좋다.
어쨌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현금 수입으로 부채의 상환이나 설비의 확장 및 교체 등을 위한 자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35) 잉여현금흐름 (분기별) (911400000000000001)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low from Operating Activities)에서 자본지출(Capital Expenditures; CAPEX), 즉 유형자산을 취득하는데 지출한 현금을 뺀 값이다.
즉 영업을 통해 얻은 현금 수입 중에서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공장, 기계설비 등의 확장에 쓰인 현금을 뺀, 실질적으로 남은 현금수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능력이나 재무적인 안정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의 하나가 된다.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기업은 부채 상환, 배당금 지불, 자사주 매입, 사업 확장 등을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업의 주가는 낮은데,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이라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36) 주당 잉여현금흐름 (분기별) (911400020000000001)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 자본지출(Capital Expenditures), 즉 유형자산을 취득하는데 지출한 현금을 뺀 값이다. 즉 영업을 통해 얻은 현금 수입 중에서 공장, 기계설비 등에 지출된 현금을 뺀, 실제적인 수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잉여현금흐름의 양을 보통주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 주당 잉여현금흐름이다. 주당 잉여현금흐름 증가율은 "당분기말 주당 잉여현금흐름/전분기말 주당 잉여현금흐름*100-100"의 공식으로 구한다.
따라서 주당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기업은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 등을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업의 주가는 낮은데, 주당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고 있다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37) 잉여현금흐름 증가율 (전분기 대비) (911400040000000001)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영업을 통해 얻은 현금 수입 중에서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공장, 기계설비 등의 확장에 쓰인 현금을 뺀, 실제로 남은 현금수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기업은 부채 상환, 배당금 지불, 자사주 매입, 사업 확장 등을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잉여현금흐름 증가율이 높은 기업이라면, 주가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38) 매출액 대 현금흐름 비율 (분기별) (911500000000000001)
이 비율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인데, 당기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순이익률과 비교하기 위한 보조지표이다.
손익계산서 상의 순이익은 현금의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도 늘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예를 들어, 분기 말에 외상매출액을 대폭 늘리게 되면, 당 분기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다음 분기의 매출채권을 증가시키고 당 분기에도 실제 현금의 유입이 없는 이익이 되므로, 질(Quality)이 높지 않은 이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비율은 어떤 기업에 대해 '매출로부터 순이익을 증진시키는 능력'과 '매출로부터 현금흐름을 증진시키는 능력'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39) 순이익 대 현금흐름 비율 (분기별) (911500020000000001)
손익계산서 상의 순이익은 실제 현금의 유입 없이도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순이익을 현금흐름과 비교하여 분석하면, 매출과 이익의 질(Quality)을 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 비율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순이익*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이 비율이 낮으면, 즉 현금흐름은 증가되지 않고 손익계산서 상의 순이익만 증가되는 경우 영업실적의 가치가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창출되면서 현금유입도 함께 수반되는 경우에는 질이 높은 이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C. 자산과 부채관련 지표
(40) 총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100000000000001)
기업의 자산을 총자산 또는 총자본이라고 한다. 총자산 증가율은 기업의 전체 재산의 총량인 자산이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써, "당분기말 자산/전분기말 자산*100-100"으로 값을 산출한다.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척도를 측정하는 지표의 역할을 한다.
(41) 유동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200000000000001)
유동자산은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빈번하게 변동되는 영업자산을 일컫는 말로, 현금,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 등과 같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당좌자산과 그리고 제품, 반제품 등과 같은 재고자산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유동자산이 증가하더라도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이 함께 증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현금자산 증가율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42) 유동자산 구성비율 (분기별) (920200030000000001)
1년 이내에 현금화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전체 자산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유동자산/자산*100"으로 계산된다.
단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43) 당좌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300000000000001)
유동자산이라 할지라도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있는가 하면, 원재료와 같이 생산과정을 거쳐 제품화한 후에 거래처에 판매되어야만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도 있다.
당좌자산은 생산과정이나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즉 현금, 단기금융상품, 단기매매증권 등과, 그리고 외상매출금과 같은 매출채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좌자산의 증가는 기업 입장에서는 재무 안정성이 높아지는 일이지만, 그 중에서 매출채권이 늘어나는 것은 오히려 적신호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현금자산 증가율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44) 현금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300030000000001)
현금자산이란 당좌자산에서 매출채권을 제외한 금액이다. 매출채권은 기업이 처한 영업 상황에 따라서 회수 가능성이 변화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내에 현금으로 회수된다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당좌자산에서 매출채권을 제외한 현금자산의 증감률을 파악함으로써, 엄격한 입장에서 기업의 단기적인 안정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45) 운전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300060000000001)
운전자산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장기성 매출채권 포함)을 합한 자산이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게 되면, 운전자산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운전자산이 늘어나면 더 많은 현금이 잠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운전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매출액이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운전자산만 늘어나는 것은 기업이 위험한 상태로 빠져드는 적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46) 고정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400000000000001)
고정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되거나, 판매 또는 소비되기 어려운 장기보유성 자산이다. 고정자산은 다시 장기보유할 목적으로 취득한 주식, 채권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산, 토지나 건물, 기계설비 등과 같은 실물로 구성된 유형자산, 특허권이나 영업권 등의 법적권리로 구성된 무형자산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고정자산 증가율은 이러한 장기성 자산들의 증감률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이다.
(47) 고정자산 구성비율 (분기별) (920400030000000001)
장기적인 투자나 보유를 목적으로 취득한 고정자산이 기업의 총자산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고정자산/자산*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48) 고정비율 (분기별) (920400050000000001)
운용기간이 장기간에 속하는 고정자산의 취득을 위해 자기자본을 얼마나 투입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고정자산/자본*100"의 식으로 구한다.
100% 이하의 기업이 우량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될 장기보유성 자산은 자기자본으로 충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9) 고정장기적합률 (분기별) (920400070000000001)
고정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장기성 자금을 얼마나 투입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고정비율의 보조지표로써 활용되고 있다. "고정자산/(자본+고정부채)*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중화학공업의 경우에는 설비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자본만으로 투자하기는 어렵다. 부족한 자금을 조기상환 부담이 덜한 장기차입금으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에서, 이 비율은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다.
(50) 투자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500000000000001)
장기간에 걸쳐 이자나 배당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 또는 다른 기업(계열사 등)을 지배, 통제할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을 투자자산이라고 한다. 투자자산에는 장기금융상품, 장기투자증권, 장기대여금, 보증금, 투자부동산 등이 포함된다.
한편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업영역을 수직 계열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열화를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외부회사에 투자하게 되면 투자자산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투자증권이나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이 많은 기업을 분석할 때에는 투자된 회사들의 실적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51) 유형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600000000000001)
유형자산은 제품의 생산, 용역 서비스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자체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체가 있는 자산으로써,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되는 자산이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설비자산이라 말할 수 있다. 토지, 건물 및 구축물, 기계장치, 선박 및 차량운반구, 건설 중인 자산 등이 포함된다.
(52) 무형자산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700000000000001)
유형자산이 공장 등과 같이 형체가 있는 실물자산인데 반해 무형자산은 형체가 없는 자산을 말한다. 무형자산에는 특허권, 영업권, 산업재산권, 광업권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른 기업을 인수할 때, 영업권의 양수가 포함되어 무형자산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영업권은 사업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권리일 수도 있고,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계산된 것일 수도 있다. 무형자산이 갑자기 증가한 기업이라면, 사업구조에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유의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53) 부채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0800000000000001)
자본을 자기자본으로 부르는데 반해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원금을 상환하고 이자 등의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부채의 원금을 상환하기 전에 충분한 수익을 쌓을 수 있으면, 부채는 사업을 확장하는데 유용한 원군이 되기도 하지만, 원금을 상환하기 전에 충분한 수익을 거두지 못하면 부채는 기업을 위축시키거나 망가뜨리는 적군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사업 확장을 위해 설비를 증설하거나 다른 기업을 인수할 때, 일시적으로 부채를 늘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
(54) 부채비율 (분기별) (920800030000000001)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상환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비율로써,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평가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지표이다. "부채/자본*100"의 공식으로 비율을 구한다.
자기자본으로 부채를 전부 갚을 수 있는 수준인 100% 이하를 표준적인 비율로 본다. 그러나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채무인 유동부채가 많지 않은 한, 200%까지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55) 순이익 대 부채 비율 (분기별) (920800050000000001)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한, 자기자본을 털어 부채를 갚으려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자본으로 부채를 갚을 수 있느냐 보다는 순이익으로 부채를 갚을 수 있느냐를 따져보는 편이 더 실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부채비율보다는 이 순이익 대 부채 비율이 기업의 부채 상환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더 현실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부채/순이익*100"으로 값을 구한다.
이 비율이 연도별 기준으로 300% 이하인 기업은 재무적으로 매우 양호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향후 3년 동안의 순이익으로 부채를 전부 상환할 수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56) 유동부채비율 (분기별) (920900030000000001)
유동부채는 1년 내에 상환해야만 하는 부채이다. 유동부채는 매입채무(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 단기차입금, 유동성 장기부채, 미지급금이나 선수금 등으로 구성된다.
유동부채비율은 자기자본에 대한 유동부채의 비율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측정하는 보조지표로써 활용된다. "유동부채/자본*100"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100%를 넘어서면,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단기채무가 자기자본보다 더 많아지게 되는 것이므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57) 유동비율 (분기별) (921000000000000001)
유동자산에 대한 유동부채의 비율, 즉 1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1년 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이다. "유동자산/유동부채*100"의 공식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100% 미만이라면, 영업이익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 한, 외부에서 추가로 차입을 해 오거나, 투자자산이나 유형자산을 처분해서 현금을 마련해야만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58) 현금의 증가 대 유동부채 비율 (분기별) (921000200000000001)
기업 내로 유입되는 현금으로 단기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이다. "유동부채/현금의 증가*100"으로 구한다.
이 비율이 100%를 넘어서면,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든 조달한 현금으로도 단기채무를 전부 상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단기적인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9) 당좌비율 (분기별) (921100000000000001)
유동비율이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대응시켰다면, 당좌비율은 유동자산 중에서도 현금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자산만을 유동부채와 대응시킨 것이다. "당좌자산/유동부채*100"의 계산식으로 값을 구한다.
단기채무에 대한 기업의 초단기적인 지급 능력을 파악할 수 있어, 유동비율과 함께 회사의 단기적인 안정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써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10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본다.
(60) 현금비율 (분기별) (921100020000000001)
유동부채에 대한 현금과 예금의 비율로써, 당좌자산 중에서도 현금과 현금등가물 그리고 단기금융상품 등으로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이 초단기적인 채무변제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현금 및 현금등가물+단기금융상품)/유동부채*100"으로 식으로 계산한다.
이 현금비율이 100% 미만이라면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으로 유동부채를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안정성이 악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61) 매입채무 대 매출채권 비율 (분기별) (921100040000000001)
기업 간의 신용거래관계를 나타내는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대응시킨 비율이다. 즉 받을 돈에 비해 줄 돈이 얼마나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매출채권/매입채무*100"의 공식으로 구성되는데, 더 엄격한 계산을 위해, 장기성 매출채권과 장기성 매입채무도 포함하기로 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유동비율도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매출채권이 많아지면 현금 고갈로 인해 자금 사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30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62) 고정부채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1200000000000001)
고정부채는 회사가 안고 있는 부채 중 1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상환해야 하는 부채를 말한다.
고정부채는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토지, 건물, 기계설비 등의 유형자산이나 자회사 지분투자 등의 투자자산을 취득할 때의 자금으로 활용된다.
(63) 고정부채비율 (분기별) (921200030000000001)
자기자본에 대한 고정부채의 비율로써, 유동부채비율과 함께 자본 구성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보조지표로써 활용된다. "고정부채/자본*100"로 구한다.
유동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100% 이하가 바람직하다. 부채비율이 낮은 회사라 하더라도 유동부채나 고정부채 중 어떤 쪽의 부채가 많은지에 따라 회사의 안정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년 내에 갚아야 할 유동부채의 비중이 크면 부채비율이 낮다 하더라도 불안정한 상태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64) 차입금 증가율 (전분기 대비) (921300000000000001)
차입금은 부채 중에서도 금융기관 등을 통해 조달한 부채를 의미한다. 유동부채 중의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고정부채 중의 사채, 장기차입금 등으로 구분된다.
차입금이 늘어나면 이자비용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의 경상이익이 대폭 줄어들고,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이 급속히 저하되므로 차입금의 증감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65) 차입금 의존도 (분기별) (921300030000000001)
자산 중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사채+장기차입금)/자산*100"의 산식으로 산출된다.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재무적인 안정성도 나빠지게 된다.
(66) 이자보상비율 (분기별) (921300050000000001)
이자보상비율은 이자 지급에 필요한 수익을 기업이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 측정하기 위한 비율로써, 기업의 이자 부담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이다. "영업이익/이자비용*100"의 계산식으로 구하며, 이자보상배율이라고도 한다.
이 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하면, 기업이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다.
(67) EBITDA 대 차입금 비율 (분기별) (921300070000000001)
경상이익에 이자비용,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등을 다시 더하여 산출된 이익이 EBITDA이다.
회계 상의 순이익이 금융비용이나 감가상각비 등 영업외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비해 EBITDA는 이러한 영향을 배제한, 순수한 영업활동의 성과만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EBITDA로 차입금을 나눈 비율은 결국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순수하게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외부차입금을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68) 현금흐름 대 차입금 비율 (분기별) (921300090000000001)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같은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을 더하고, 매출채권과 같은 현금유입이 없는 자산 등을 차감하여 산출되는 값인데, 회사의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현금 수입을 얻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을 나눈 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순수하게 벌어들이는 현금으로 외부차입금을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D. 자본과 배당관련 지표
(69) 자본 증가율 (전분기 대비) (930100000000000001)
순이익의 사내유보 또는 자본금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분기말 자본/전분기말 자본*100-100"의 공식으로 값을 구한다.
우량한 기업이라면, 자본의 총량이 부채의 총량보다 많거나, 부채가 더 많은 경우라도 자본의 증가율이 부채의 증가율보다 더 높아야만 한다.
(70) 자기자본비율 (분기별) (930100030000000001)
자산 또는 총자본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회사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자본/자산*100"으로 구한다.
자기자본은 금융비용(이자)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운용할 수 있는 내부자금이므로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정성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부채보다 자기자본이 많은 회사, 즉 50% 이상인 회사가 안정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71) 주당순자산 (BPS) (분기별) (930100060000000001)
순자산(Book-value)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값인데, 대차대조표 상으로 자본총계가 이에 해당된다.
주당순자산, BPS(Book-value Per Share)는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실제로 얼마나 큰 자산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자기자본을 보통주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72) BPS 증가율 (전분기 대비) (930100070000000001)
주식 하나당 실제적인 자산가치가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주가 순자산 배수, PBR(Price Book-value Ratio)가 높아지는 속도보다 BPS 증가율이 더 높은 기업이라면 투자할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73) 자본금 증가율 (전분기 대비) (930200000000000001)
자본금이란 주주가 기업에 투자한 원금이다. 자본금은 주식발행총수에 주식액면가격을 곱한 것과 같다.
자본금은 다시 보통주 자본금과 우선주 자본금으로 구분되는데,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에 비해 배당액이 일정 비율 이상 추가적으로 지급되는 자본금을 말한다.
자본금이 늘어나면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기존에 투자한 주주의 입장에서는 보유주식의 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74) 자본잉여금 증가율 (전분기 대비) (930200030000000001)
자본잉여금이란 영업활동이 아닌 자본 거래에 의해 발생된 잉여금이다.
유상증자하면서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했을 때의 주식발행초과금이나, 다른 회사를 합병했을 때의 합병차익, 전환사채를 발행했을 때 전환권의 대가로 납입된 전환권대가 등이 자본잉여금에 포함된다.
(75) 이익잉여금 증가율 (전분기 대비) (930200050000000001)
기업이 설립된 이후,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주주들에게 배당하지 않고 회사 내에 유보시켜 쌓아놓은 이익의 누계액을 이익잉여금이라 한다.
이익잉여금은 법적으로 적립이 강제되고 있는 이익준비금이나 기업합리화적립금, 재무구조개선적립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이익을 계속 내는 기업은 이익잉여금도 계속 쌓이게 되므로, 결국 자기자본이 늘면서 자산 규모도 확대되는 선순환고리에 들어서게 된다. 이익잉여금이 늘어나는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76) 보통주 발행주식수 (분기별) (930300000000000001)
보통주란 경영 상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의 주식을 말하는데, 이익배당 또는 잔여재산의 분배를 받는 순위는 우선주 다음이다.
(77) 우선주 발행주식수 (분기별) (930300020000000001)
배당 가능 이익이 발생했을 때나 잔여 재산이 분배될 때, 보통주에 우선하여 배당이나 분배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회사의 경영에는 참가하지 않고 배당 등의 소득만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주식이다.
우선주에는 일정 비율의 우선 배당을 받고 또 잔여 이익에 대해서도 보통주와 같이 배당에 참가하는 참가적 우선주와 잔여 이익의 배당에 대해서는 참가할 수 없는 비참가적 우선주가 있다.
그리고 당해 연도의 배당이 이미 정해진 우선 배당률에 미치지 못 했을 때 그 부족액을 다음 연도 이후의 이익에서 배당 받을 수 있는 누적적 우선주와 그렇지 못한 비누적적 우선주 등도 있다.
(78) 보통주 주당 배당금 (분기별) (930400000000000001)
보통주란 경영 상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반해, 이익배당 또는 잔여재산의 분배를 받는 순위는 우선주 다음이다.
배당금은 주주들이 납입한 자본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금액이다. 배당금은 현금에 의한 배당과 주식에 의한 배당으로 구분된다.
(79) 우선주 주당 배당금 (분기별) (930400060000000001)
우선주는 배당 가능 이익이 발생했을 때나 잔여 재산이 분배될 때 보통주에 우선해 배당이나 분배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배당금은 주주들에게 납입한 자본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금액이다. 배당금은 금전에 의한 배당과 주식에 의한 배당으로 구분된다.
(80) 보통주 배당수익률(현금) (분기별) (930500000000000001)
배당수익률이란 투자한 자금에 대해 어느 정도의 배당금이 지급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배당금을 현재의 주가 또는 주식 매입가격으로 나눈 비율이다. "보통주 주당 현금배당금/보통주 기말 종가*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주식에 투자한 주주의 입장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배당률보다 더 실질적인 투자수익률이라 할 수 있다. 배당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장기저축의 이자율, 다른 종목의 배당수익률 등과 비교하여 적정수준 여부를 가늠한다.
(81) 우선주 배당수익률(현금) (분기별) (930500040000000001)
배당수익률이란 투자자금에 대하여 배당금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연간배당금을 현재의 주가 또는 매입가격으로 나눈 비율이다. "우선주 현금 주당배당금/우선주 기말 종가*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주식에 투자한 주주의 입장에서는 배당률보다는 배당수익률이 더 실질적인 투자수익률이라 할 수 있다.
배당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일반 저축의 수익률, 다른 종목의 배당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적정수준 여부를 가늠한다.
(82) 보통주 배당률 (분기별) (930600000000000001)
주식발행총액에 대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율로써, 투자자에게는 일종의 수익률에 해당된다. "보통주 현금배당금/보통주 자본금*100"의 식으로 구한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을 추구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사업 확대 등에 많은 자본을 투입해야 하므로 순이익의 사내유보를 선호하여 배당률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
(83) 우선주 배당률 (분기별) (930600020000000001)
우선주 발행총액에 대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율로써, "우선주 현금배당금/우선주 자본금*100"의 식으록 구한다.
(84) 배당성향 (분기별) (930600040000000001)
순이익 중에서 얼마나 많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써, 사외배당률이라고도 한다. "현금배당금/당기순이익*100"으로 구한다.
배당률만으로는 배당금의 지급능력이 많고 적은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배당성향은 배당률의 보조지표로써 활용된다.
(85) 자기주식 매입액 (분기별) (930700000000000001)
기업이 이미 발행한 주식을 주주로부터 매입이나 증여 등의 방법을 통해 다시 취득한 것을 자기주식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말한다.
자기주식을 취득한 회사는 지체 없이 이를 소각하거나 정해진 기간 내에 이를 다시 처분해야만 한다.
워렌 버핏과 같이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대가들은 투자한 기업에게 배당을 실시하지 말고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라고 권고한다.
주주의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받으면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면 그 만큼 지분률이 높아지고 보유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세금 부담 없이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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