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셀프펀드 관리자입니다.
현재 원론적 마법공식에 상위권에 포진 되어 있는 코오롱(A002020)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어
공지 사항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기업인 코오롱(A002020)은 2월 1일을 기점으로 지주회사인 ㈜코오롱으로 존속하여 재상장
되고, 기존 주 사업부문은 모두 분할되어 사업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신규상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산과 부채는 줄어들었지만 이익은 그대로 코오롱에 남게 되어 각종 재무지표가
개선 되며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당사에서도 충분한 토의를 거친바 있으며 분할이전의 자산과 부채로 해당 지표들을
산정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대두 되었으나 충분한 토의 결과 인위적 판단에 따른 재무지표의 임
의 수정은 불가하다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동 기업에 대해서는 자사가 발표한 최종 분기실적을 그대로 인용해서 적용하는 것으
로 최종 결정 되었습니다.
이에 셀프펀드에서는 개별기업에 대한 분석 지양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투자를 진행하
시는데 참고가 되고자 간략한 기업 분석과 함께 매수 관점과 매수 유보 관점에 대해 두가지 방법
론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가지 관점중 적합하다고 판단 되시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매수 관점
이번 인적 분할 이전 코오롱은 이미 2009년 8월, 전반적인 좋은 수익성을 지녔으나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소외 되고 있던 FNC 코오롱과의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로의 전환에 교두보를 확보하
였습니다.
이는 부채과다로 다소 어려움을 겪던 코오롱에게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형성하는 과정이 되었으
며 수출중심의 산업재 부문과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진 내수 중심의 패션 소비재 부문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후 지주회사 전환으로의 마지막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인적분할을 통하
여 코오롱은 그룹의 핵심사업 영역인 화학소재/패션(코오롱인더스트리), 건설/환경(코오롱건
설, 환경관리공사), 제약/바이오(코오롱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 무역/IT(코오롱아이넷,
코오롱베니트, 네오뷰코오롱) 등 총 9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지주회사는 계열사 지원 등을 전담해야 하기 때문에 분할후 동사의 주가 하락이 불가피했지
만 향후 동기업의 주력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과 물관련 자회사들의 가시적 성과가 주목 되
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부문의 자회사인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티슈진-C’의 임
상을 미국과 국내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물에 관련되 사업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멤브레인 필터
와 상하수용 복합관), 수처리약품(코오롱생명과학), 자동감시·제어시스템(코오롱베니트), 수처
리장 건설·운영(코오롱건설·환경시설관리공사) 등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통해 자회사 가치가 부
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셀프펀드에서는 2010년 코오롱의 인적분할 후 전망을 부정적 견해 보다는 긍정적 견해에
비중을 두어 공식 펀드를 비롯한 모든 사내 펀드에서 매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매수 유보 관점
동사는 인적 분할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오롱인더스트
리 실적 개선의 수혜가 간접적으로 제한될 전망이고 기타 계열사 실적 변동성의 리스크 가능성
또한 예상 되므로 지금 매수 보다는 2010년 1분기 실적이 반영 되는 5월 이후의 실적 상황을 지
켜 본 뒤 매수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으므로 당분간 관심 종목에는 편입하나 매수는 유보한
후 동사의 실적 추이를 지켜 보기로 한다.
상기에서 제시한 간략한 전망 두가지중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관점을 선택하시어 투자를 진행하
시기 바라며 투자를 진행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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