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예고편 브라우징을 하다보니 정말 재밌는것도 많고 기대되는 신작도 많네요. (기대작일수록 페이크도 너무 많지만 -_-
미션임파서블4, 에일리언5, 맨인블랙3 뭐 이런건 거의 짜가.. 인데 미션임파서블4가 드뎌 나왔다는..!) 이런거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나오는 영화도 많고 좋은 영화도 정말 많은데 유통 채널인 극장이 다 짤라먹고 상위 10% 정도만 맨날 주구장창 틀어대서 선택권을
박탈 당하는듯 합니다. 쩝.. -_- (물론 엄청난 마케팅비를 감당 가능한 정말 소수의 영화만 극장까지 가는거지만..)
스파이더맨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리부트-아예 첨부터 스토리를 새로 시작하네요 (근데 왤케 비슷..)
멀리서 보는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스파이더맨 시점의 촬영이 특이한듯.. (제목은 역시 리부트인 헐크를 참조한듯..)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토끼발은 워쩐겨~)
Johnny English 2: 미스타빈 이번에 007(?)로 승진했네요. 오피스 그 아저씨도 무지 웃겼었는데..
In Time: 돈=시간이라는 설정으로 돈(시간)이 많으면 오래오래 젊게 살고 돈이 떨어지면 죽는다는 설정의 미래.. 저스틴 팀벌레이크+아만다 사이프리드(맘마미아)+맷 보머(화이트 칼라!!)+좌니 갈레키(빅뱅이론!!)+실리언 머피(인셉션,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초호화 캐스팅.
(그니까 돈 없으면 죽어야하고 돈 많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어찌보면 정말 리얼하고 또한 Hyper realism스러운 멋진 소재.. ㄷㄷㄷ
부잣집은 장모님=아내=딸 모두 20대 외모;;)
Margin Call: 리먼사태에 삘받아서 만든듯한 초대형 기업의 금융사기(?) 소재.. 자케리 퀸토(스타트랙 비기닝, 히어로즈)+케빈 스페이시+제레미 아이이언스+데미 무어의 뽀스 팍팍 캐스팅(ㄷㄷㄷ)
Battleship: Battle:LA의 바다(해군)버전? 멋지고 재미있긴 하겠는데 Battle:LA처럼 "해군홍보물"삘이 팍팍.. (영화사가 임베딩을 막아둬서 링크로..) "제독님은 리암 니슨~"이라고나..
http://www.youtube.com/watch?v=8NNQqHsIc-4&feature=related
Griff The Invisible: 영국/독립영화 버전 수퍼맨류?인듯한데 재밌어 뵈네요.. (근데 작년꺼..)
Melancholia: 결혼식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 맞춰 지구에 다른 행성이 충돌할지도 모르는 위기가 함께 오는 심리드라마(?)물.
커스틴 던스트(스파이더맨) 팬은 꼭 봐야할듯.. (누드도 나와요~!)
Dirty Girl: 80년대를 매우 80년대 스러운 분위기와 옛날 캠코더로 찍은듯한 색감으로 재현한.. 드라마?이려나요
John Carter: 코난+듄 느낌? 멋지긴 한데 예고편만으론 잘 이해가..
The Brave: 픽사의 새 프로젝트.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왤케 짧은겨..)
The Immortals: 300 제작팀의 후속.. 신들과 인간의 싸움에 테세우스의 모험인..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쿨럭)
Conon The Barbarian: 80년대에 아놀드 슈왈츠네거를 스타덤에 올려준 코난3부작의 리메이크. 예전만큼 클래식한 느낌은
덜하지만 그래픽/액션은 대단하네요. (이것도 트릴로지로 나오는듯) 근데.. 주인공이 별로 매력적이진 않은;;
Red Tails: 2차 대전때 흑인만으로 구성된 가상의 부대 소재. 간만에 보는 전투기 Dog fighting물이네요.
(요샌 멀리서 미사일 쏘면 되니;;)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2차대전 공중전 느낌나는 영화네요. 쿠바쿠딩 주니어(제리
멕과이어)등 (아이언맨에서 짤린 주인공 얼굴 반갑;; 쿠바쿠딩 주니어도 이젠 늙었네요.. 제리맥과이어때는 팽팽했는데..쩝)
*클리앙의 Memphis 님글을 보고 재미있어서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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