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 주식은 특이한 특성을 갖지요 ?
쥬라기 >> 주가가 가치보다 싼 영역에 머물면
주가가 잘 오를 것 같은데도 오르지 않죠 ?
쥬라기 >> 오르기는 커녕 더 하락하여 애를 태우는 경우도 많죠
쥬라기 >> 왜 그럴까요 ?
쥬라기 >> 그렇게 싸고 좋은 기업은 보석같은 기업이죠 ?
쥬라기 >> 그래서 누구나 사고 싶어 합니다
쥬라기 >> 그러나 그것이 좋다고 해도 사려 할 때는
절대 비싼 값을 치르고 사려고 하지 않죠
쥬라기 >> 보석이지만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자세히 살핀 후..
쥬라기 >> " 아자씨 여기 흠이 있는데요 ?"
" 여기 흙이 묻었는데요 ? "
쥬라기 >> 이렇게 트집을 잡아 가격을 깎죠 ?
쥬라기 >> 색깔도 않좋고 여기 뭐도 어쩌고 저쩌고 ...
쥬라기 >> 하면서 트집을 잡아 가격을 깎습니다.
쥬라기 >> 마찬가지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을 때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가급적이면 끌어 내리려 합니다.
쥬라기 >> 사람들로 하여 사고자 하는 그 기업을 싫어하도록 하여
싼 가격에도 처분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쥬라기 >> 지루하게 하여 싫증을 내게 하거나
쥬라기 >> 하락을 시켜서 공포를 갖게 하거나
쥬라기 >> 상승 기대를 갖게 한 후 실망시키는 일을 몇 차례 반복하거나
쥬라기 >> 그들이 믿고 있는 시세차트의 하락의 모양을 만드는
쥬라기 >> 온갖 수단을 써서라도
쥬라기 >> 사람들이 그 기업에 실망하고 두려움을 느끼며
쥬라기 >> 가망이 없다는 심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쥬라기 >> 이런 과정을 거쳐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려 합니다
쥬라기 >> 그리고 그렇게 좋은 기업일수록 조그만 흠짐을 잡아
항상 " 아자씨 여기 흠이 있는데요."요 하며 흠을 부각시키죠
쥬라기 >> 효성도 바닥에서는 아자씩 이거 분식회계잖아요 ?
쥬라기 >> 코오롱도 그랬죠 ? 아자씨 이거 현금유동성 위험의 흠집 있어요
쥬라기 >> 그래서 좋은 기업일수록 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쥬라기 >> 좋은 기업을 많이 사서 오래 보유하려는 사람에게는
쥬라기 >> 주가가 내일, 또는 내달 당장 오르는 것이 기쁘지 않습니다.
쥬라기 >> 오늘 사서 내일 이익을 내고 나오려는 일반 투자자는
쥬라기 >> 사고 나서 오르면 좋아하고
쥬라기 >> 사고 나서 오르지 않으면 싫어하지만
쥬라기 >> 기업이 좋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서 믿고
쥬라기 >> 그 기업 주식을 많이 모아서 오래 보유할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쥬라기 >> 주가가 서둘러 오르는 것을 무척 두려워합니다.
쥬라기 >> 오래 두고 더 사야 하는데,
원하는 물량을 모두 사기 전에 주가가 미리 오르면 손해죠 ?
쥬라기 >> 좋은 기업은 어차피 제가격까지 오른다는 것을 아는데
쥬라기 >> 주식을 다 사기도 전에 주가가 오르면 ???
쥬라기 >> 왕 짜증 그자체이죠
쥬라기 >> 일반 투자자와 가치를 알고 장기 투자를 하는 투자자의 사이에는
이와 같은 주가를 보는 관점에 있어 시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쥬라기 >> 팔려고 할 때는 상황이 달라지죠 ?
쥬라기 >> 팔 때는 가급적 가격을 높이 올려서
쥬라기 >> 매도 가격을 높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쥬라기 >> 제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사면서도
쥬라기 >> 싸게 산다는 착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하죠.
쥬라기 >> 팔려고 하는 상품은 흠집은 가리고 겉모습을 멋있게 포장합니다.
쥬라기 >> 흠은 가려 두고 좋은 점만 부각시킵니다.
쥬라기 >> 상품은 실제보다 훨씬 더 멋있게 꾸밉니다.
쥬라기 >> 본질적인 면보다는 주변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쥬라기 >> "이것은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그리고 거시기에도 좋아. "
쥬라기 >> 이렇게 해야 비싸게 팔 수 있잖아요 ?
쥬라기 >> 살 때는 가격을 꾹꾹 눌러서 오르지 않게 하지만
쥬라기 >> 팔 때는 가격을 마구 쳐 올려셔 단가를 높이죠
쥬라기 >> 팔려고 하는 기업은 좋는 화장품으로 이쁘게 단장을 시키고,
쥬라기 >> 멋있고 고운 옷을 입혀서 누구라도 마음에 들게 꾸민 후
쥬라기 >> 신문 지면을 사서라도 광고하면서 포장을 하죠
쥬라기 >> 그래야 비싸게 받을 것 아닙니까 ?
쥬라기 >> 주식처럼 시세 차트로 오르고 내림을 판단하는 경우에는
쥬라기 >> 매수하는 사람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시세의 모습만 그려주면
쥬라기 >> 다른 비용이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그들이 스스로 사 갑니다.
쥬라기 >> 시세속에 모든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으로만 판단하니
쥬라기 >> 이들을 유인하여 매매를 유도하기란 가장 쉬운 일입니다.
쥬라기 >> 주식도 매매의 관점에서 일반 상품의 장사와 다를 바 없어요
쥬라기 >> 홈쇼핑에서 광고에 현혹되어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듯,
쥬라기 >> 주식시장에서도 자칫 화려하게 포장된 광고에 속아서
제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기 쉽습니다.
쥬라기 >> 바로 이런 상품 매매의 과정과 원리를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
거기서 주식 매매의 근본 원리가 나옵니다
쥬라기 >> 그런데, 이런 장사의 기본원리를 전제로 할때
쥬라기 >> 시간이 급한 사람,
쥬라기 >> 돈을 부채를 빌려 레버리지로 쓴 사람,
쥬라기 >> 욕심 공포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
쥬라기 >> 이런 사람은 흥정에서 좋은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죠 ?
쥬라기 >> 홈쇼핑에서 수법을 보면 알잖아요
쥬라기 >> “5분 남았습니다”
쥬라기 >> “마지막 기회입니다.”
쥬라기 >> 이게 바로 시간의 여유를 빼앗아서 파는 기법이죠 ?
쥬라기 >> 이런 기법들이 주식시장에도 그대로 통용이 됩니다
쥬라기 >> 따라서 좋은 거래를 하려면 이런 기본적인 상술을 익히고
쥬라기 >> 거래에서 배짱을 튀길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해야 합니다
쥬라기 >> 이것이 바로 여유이죠
쥬라기 >> 시간의 여유....
쥬라기 >> 자금의 여유....
쥬라기 >> 심리의 여유....
쥬라기 >> 이것이 거래에서 배짱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조건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여러분은 항상 이 세가지 여유를 잊지 마십시오
쥬라기 >> "여유"야 말로
여러분을 실패에서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안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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