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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금만기 된 목돈이 생겼는데, 다시 예금으로 넣으려니 현재 금리가 너무 처참한 수준이라 고민하다가 난생 처음으로 주식, 아니 셀프펀드에 단순하고 무식하게 도전해보려 합니다.
몇 년 전에 동양증권 CMA-MMW 계좌를 만들어놓은 게 있는데, (그때도 펀드나 주식투자 같은 건 안 했고, 단순히 CMA 계좌에 매일 소액 이자가 붙는 재미로 일반 입출금 계좌처럼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홈페이지에 혹시나 해서 다시 접속을 해보니 다행히 아직 계좌가 살아있네요^^; 그래서 지금 막 주식매매가 가능한 인터넷계좌를 개설했는데요, 이제 그럼 준비는 다 된 건가요?
그리고... 내일부터 각 종목당 100씩, 그러니까 월 300씩 셀펀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정말 초보적인 궁금함이 있어요.
유안타증권 홈피에 접속해서 개설한 주식거래 계좌로 이중 로그인해서 들어가보니 바로 매수 가능한 창이 뜨는데요, 뭔가 복잡한 그래프가 보이기도 하고... 이게 아마 HTS라는 건가요? 해당 프로그램을 따로 다운받거나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바로 보이면 바로 매수 가능한 건가요?
그리고, 보니까 <매수가격>란이 따로 있고, <매수수량>란이 따로 있는데... 둘 중에 하나만, 그러니까 매수가격만 백만원 입력하면 되나요? 아니면 백만원 나누기 1주당 가격 계산해서 몇 주, 이렇게 따로 기입해야 하는 건가요?
종목- 마법공식 1~3위 검색하여 입력
매매구분- <보통. 일반> 으로 체크
매수가격- 각각 백만원 입력
매수수량- 비워둠
---------------------------------------- <매수주문> 클릭.
이렇게 해도 될까요?
매월 1위~3위의 종목을 사고, 1년 뒤에 팔고 다시 더해서 투자! 라는 것이 굉장히 심플해보여서 용기를 냈는데, 또 막상 정말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시작해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ㅎㅎㅎ
너무 단순무식한 질문이라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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