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 상하이 증시가 올해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이에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9일 세계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달 초 5,000선을 돌파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상하이 지수는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2.00%, 3.47% 하락했다.
17일에는 지수가 1.65% 올랐지만 18일에는 3.67% 급락 후 마감하기도 했다.
이날도 3% 넘게 떨어지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는데 지난 주말
연고점(5,166.350)과 비교해 10% 이상 내려간 수치였다.
올해 들어 50%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한 상하이 증시가 출렁이자 조정
국면을 거론하는 분석들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주 상하이종합지수는 7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변동성이 커진 중국 증시의 거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증시가 조정기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WSJ은 “수년간 해외 자금의 직접 투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중국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과 관련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결정을 앞두고 시장 개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호주 ANZ은행에서 중국을 담당하는 리강류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국내 시장에서 많은 규제 장벽을 세우고 있지만 자본 계정만큼은
빠르게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1990년대 후반 아시아 금융위기 때
한국과 태국이 급격한 자금 유출로 어려움을 겪은 것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개방 순서가 부적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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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619000825&md=20150620003213_BL
드디어 중국시장에 조정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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