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군대 전역하고 직장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월급을 받아서 적금을 들 생각이였지만, 적금에 이자로는 목돈모으기가 굉장히 힘들것 같다는 판단하에,
펀드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웹서핑을 하는 도중 우연히 셀프펀드를 보게되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주식은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어느새 셀프펀드에 빠져서 일하는 중에도
하루종일 셀프펀드와 관련 된 내용과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있는 글을 보고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셀프펀드와 관련된 질문좀 하고싶습니다.
1. 셀프펀드를 하면서 3~5년차가 되었지만 수익률이 - 인 경우가 있을까요?
- 주식의 상승과 하락은 3년주기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것을 보았긴 한데,
막상 곧 주식에 발을 들이려니깐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드는게 어쩔 수가 없네요...
2. 예약주문은 월요일 장이 개장하는 동시에 주문이 되는건가요?
그럼 예약주문 했던 날 당시에 책정되었던 매수가격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건가요?
장이 개장하는 동시에 주가가 떨어지거나, 오르면 예약주문 된 건의 매수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3. 매수 할 때에, 매수 수수료를 생각하고 주문 해야 하나요?
- 현재 예수금이 10만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1주당 1만원이라고 하면 10주를 살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9주를 사야하나요?... 수수료 감안해서..
4. 월 50만원씩 투자를 한다는 가정하에, 12차까지 다 매수를 하고,
13차에 매수를 할 때 월 50만원 + (1차그룹 원금+손익금)을 투자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평균을 1~12차를 다 더한것에서 12로 나눈 후 평균을 낸 다고 했는데 만약 전체의 수익률이 0%라고 했을 때,
1차는 -10%라 45만원이고, 12차가 +10%라 5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3차에는 평균적으로 100만원이 들어가야 하는데,
부족한 5만원은 그냥 없는 셈 쳐야하는건가요?...
질문이 굉장히 여쭤보기 죄송 할 만큼 형편없네요...
그래도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상태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실패 할 바에,
경험자분들의 경험담이나 또는 노하우를 알 수 있을까 해서 질문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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