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법공식 3년차인 초보 투자자 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니 다시 한번 제 투자 방식에 대해 검토를 하게 되더군요.
전 마법공식에 따라 투자할 시, 마법공식 순위에 의해 선정된 종목에 Filtering을 해서 투자 종목을 결정합니다.
필터에 사용하는 항목은 PER/PBR/ROE이구요, 게다가 이렇게 선정된 종목의 순자산 증가도,
부채비율, 유동비율, 영업이익 대비 금융비용 등 나름의 기준을 잡고 다시 한번 필터링을 합니다.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싶어, 나름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해서 적은 수익이라도 꾸준히
증가시기려는 목적이었는데 이러한 투자 방법이 제 주관이 들어간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또한 이렇게 필터링에 필터링을 하여 투자 종목을 잡다 보니 그 대상이 매우 적습니다.
항상 보이는 종목만 보이게 되네요.
얼마전에 완료된 1년차는 그래도 나름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얻었지만, 작년 한해 2년차 수익률은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혹시 고수분들은 마법공식 순위 그래도 투자하시는지, 혹은 나름의 투자 종목 선정 방법을 추가하여 투자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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