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5개월차 접어드는 초보입니다.
로고스님의 칼럼을 여러번 읽고 확신을 갖고 셀펀을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이 없어서 요즘 시장이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매스컴을 통해서 보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다행히 저는 겨우 -10%인지라, 또 마법공식을 토대로한 분산투자에대한 확신이 있는지라 그리 동요하지않고 쭉 지켜보고있는 상황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어제 문득 보유종목들을 보다가 드는 생각이 있어서 선배/고수님들께 여쭤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정기적으로 매입, 매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적정 수익률을 정한 후 (개인적으로 저는 +10%로 하겠습니다.) 그 수익률에 도달하면 무조건 매도하고 마법공식에 랭크된 주식을 매입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10종류*30만원 총 자산 300만원 이라고 가정했을때 +10%인 주식은 바로 매도하고 그 금액만큼을 마법공식을 참고하여 매입하지 않았던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보유주식목록을 거의 매일 한번씩 확인하고있는데 어떤 주식은 +12%까지 올랐다가 마이너스대로 빠지는 경우가 보여서 입니다.
물론 장기투자가 정답이다. 셀펀의 모토는 삶에 집중하고 쾌적한 투자를 하는것이다. 라는것 다 알고 있고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방법도 원칙만 제대로 지킨다면 꽤 괜찮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하여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세세한 부분은 좀 더 생각해봐야 하겠지만 종합해보면..
'미리 설정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회사가 망할지언정 주식을 절대 매도하지 않고 수익률 도달시 무조건 매도한다.' 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 현재 투자방식을 위에 말씀드린 방식으로 바꾸겠다는게 아니라.. 실험삼아 소액으로 해본다고 해도 현재 진행중인 펀드와는 별도로 진행할 생각합니다. 그만큼 셀펀식 투자법을 믿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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