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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공식을 이용해서 투자를 해볼려하는 회원입니다.
시장 폭락상황시에 손절매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스피지수가 반토막나는 시기가 1989년 1997년 2008년 십년마다 꼭 한번씩 있는데
셀프펀드로 매년 10~20프로 수익을 내고 1년뒤 원금과 수익을 복리투자로 한다면 결국 투자
금의 많은부분이 셀프펀드 종목으로 쌓이지싶습니다. 그렇다면 경제위기시의 폭락상황에서는
결국 그동안 쌓인 원금과 수익이 –30~-40프로 까지 가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는데 그런시기에
서도 손절을 안하고 주식을 그냥 보유하고있어야 하나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평균 2016년20프로 수익, 2017년 20프로 수익, 2018년 20프로 수익 후 2019년 40프로 하락이 되면 복리때문에 결국 제 자산은 4년동안 3프로 조금 넘는 수익만 나옵니다.) 물론 폭락장이 언제 일어
날지도 모르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 폭락상황이 나온다는 것은 부정할수없을
듯합니다. 시장이 결국 회복은 하겠지만 그동안 원금과 이자로 쌓인 자금이 손실이 제법 나
서 제 자산에 대한 타격은 클것같은데요. 이런 상황때문에 매달 동일한 금액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게 조금 걱정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주식은 자동 손절매를 걸어두고 (손절매가 너무 어려워서..) 수익일부를 달러
인덱스 펀드로 옮기면서 분산투자하고있습니다. 셀프펀드를 시작하면 자동손절매를 걸어두고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바닥을 쳤다가 반등하는 종목들은 놓칠것같고.. 손절매를 안하고 계속 적립식 투자를 하자니 언젠간 원금과 이자가 반토막나는 상황이 올것같고... 결론은 규칙을 세워 저평가된 종목에 평균적으로 투자하는 셀프펀드를 시작하고싶은데 경제위기시 그동안 복리로 투자된 원금과 이자가 모두 큰 손실이 날까봐 걱정이 됩니다. 부디 경험이 오래된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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