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7월부터 셀펀을 시작했는데요, 원칙대로 하려고 많이 노력중이긴한데 의문점이 있어서 투자방법에 대한 문의 올립니다.
1. 예를들어, 매월 100만원씩을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12차까지 20%의 수익이나서 평가금액이
1440만원인상황. 그러면 평균 매월 120만원씩이라고 보고, 13차때는 추가투자금 100만원이니까 220만원을 투자하는 건데.
그런데 전체 수익평균은 20%이지만 살제로는 이번 디에스케이와 같이 특정한 달의 수익이 너무커져서 편향이 심한경우라면, 즉, 1차분 매도시 수익이 -20% 라면, 매도금액 80만원에 추가로 140만원을 투자해야 220만원을 맞추는 건데.추가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어쩔까요?
그리고 13차, 14차 진행하는 동안 20%의 수익이라고 가정하고 진행되던게, 예를 들어서 수익이 나던게 매도시점에는 마이너스가 된 상황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매월 추가 투자금이 100만원이 아니라 140, 150 이 되는 상황이 올 것도 같은데요.
그래서 디에스케이 같은 종목은 미리 다 매도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저의 경우 수익이 많이 난 종목을 미리 몇 주씩 팔아서 손실금을 보충하고 있는데요...
오랜기간 동안 투자해오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너무 앞서간 상황일지도 모르지만 ^^
예를 들어 어느덧 매월 투자금이 천만원인 상황에서, 금융위기 같은 상황을 겪어 수익이 -50% 라면, 총투자금이 1억 2천에서 6천으로 떨어졌는데요.
그럼 그 이후에는 주가가 폭등(?)할 경우가 많다는 위로들을 해 주셨는데, 그 이후 매월 100만원씩 투자를 진행해서
원금 6천에서 7200만원이 되었는데 주가가 50% 올랐다면, 1억 800만원이 되는 건데요....
그러니까 투자금액이 어느정도 커지면 큰 손실 이후 그 손실을 만회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텐데 하는 걱정이 드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해오셨는지 궁금하네요.
투자금이 적은 동안에는 신경을 끄고 할 수 있겠지만, 커질 수록 걱정이 안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투자금이 커지면, 어느 정도 선에서 다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답일까요?
정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인것 같긴한데, 실제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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