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 이 책은 굳이 분류하자면 주식보다는 선물, 옵션 같은 상품시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입문하기 전에 반드시 보야아 할 책인듯 합니다. 특히 셀펀같은 계량투자자는 이 책에서 말하는 3M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저자의 추천서적
1. 주식: Louis Engel [주식을 사는 법 (How to Buy Stocks)]
기본적 분석: Benjamin Graham & David Dodd [증권분석 (Security Analysis)]
Robert G. Hagstrom [워렌 버핏의 완벽투자기법 (The Buffett Way)]
기술적 분석: Robert D. Edwards & John Magee [주가 추세의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of Stock Trends)]
John Murphy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of Financial Markets)]
2. 선물: George Angell [선물시장에서 돈을 버는 법 (Winning in the Futures Markets)]
기본적 분석: Teweles & Jones [선물 게임 (Futures Game)]
Thomas A. Hieronymus [선물 거래의 경제학 (Economics of Futures Trading)]
3. 옵션: Lawrence McMillan [전략적 투자 대상으로서의 옵션 (Options as a Strategic Investment)]
. 성공적인 트레이딩에는 자제심, 위험 내성, 계산 능력 외에 세가지(3M)가 더 필요하다. 정신(Mind), 기법(Method), 돈(Money)이다. '정신'은 시장 노이즈 가운데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게 해주는 심리적 원칙을 만들고 이를 지키는 것이다. '기법'은 주가를 분석하고 의사결정나무를 확립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돈'은 어떤 거래든 리스크를 거래자본의 일부로 한정시키는 자금관리를 뜻한다.
잠수함을 한번 생각해보자. 잠수함은 많은 격벽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물에 가라앉지 않느다. 당신도 이런 식으로 계좌를 관리해야 한다. 심리, 거래 전술, 자금관리. 이런 기술은 누구나 충분히 배울 수 있다.
. 여성중에 성공적인 거래자들의 비율이 더 높다. 여성은 남성보다 덜 오만하다. 오만은 주식거래에 치명적이다. 남성의 자아는-태곳적부터 우리를 전쟁과 반역, 유혈극으로 이끌엇던 이 놀라운 작용 주체는-주식거래에서 덫이 된다. 남자는 차트를 연구하고 매수를 결정하는 일에 자존심을 건다. 그의 결정은 반드시 옳아야 한다! 시장이 예측대로 흘러가면 그는 자신의 결정이 훨씬 더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반면 시장이 예측을 벗어나면, 그는 자신이 옳았다는 것이 밝혀질 때 까지 강한 의지로 고통을 견디며 기다린다. 그 동안에 그의 계좌는 폐허가 된다.
반면 여성 거래자는 한가지 단순한 문제에 집중한다. 돈은 어디에 있는가? 여자들은 대게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보다는 이익을 취하고 손실을 피하는 데 신경을 쓴다. 여자들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몸을 맡기고 흐름을 타며 추세를 쫓고 한 발 먼저 나와 이익을 취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 주식시장에 처음 들어가면 세 가지 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세 길은 위험과 보물로 가득한 숲으로 이어져 있다. 첫 번째 길은 투자자들을 위한 길로 햇빛이 환한 지역을 지나간다. 이 길을 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큰 부자가 되지는 않더라고 쉽게 살아남을 수 있다. 거래자를 위한 또 다른 길은 당신을 깊은 숲속으로 인도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서 사라지겠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세 번째 길은 지름길이다. 도박꾼은 이 길을 가다가 늪에 빠질 게 뻔하다.
. 군중 행동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재는 모멘텀 트레이딩이다. 물결이 일어나 군중을 훑고, 그래서 주가가 높아지기 시작할 때 주식을 매수하여 파고가 잦아들기 시작할 때 매도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추세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추세가 가속화되고 군중이 열광하기 시작하면 아마추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또 다른 방법은 역추세 전략이다. 주가 흐름의 이탈에 반대하여 정상수준으로의 회복에 베팅하는 방법이다. 역추세 거래자들은 상향 돌파한 주가가 속도를 잃기 시작할 때 주식을 공매도하고 하락 추세가 약화될 때 환매한다. 초보자들은 역추세 매매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추세가 좀처럼 반전하지 않아 꼼짝없이 당하고 마는 게 보통이다.
. 아마추어들은 줄곧 언제 거래에 진입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반면, 프로들은 거래를 어떤 식으로 끝마칠까 고심한다.
. 나는 효율적 시장 이론(EMT)이 시장에 관한 가장 올바른 견해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히 쓸모없는 이론적 허구라고 믿는다. 시장이 군중을 구성하는 모든 개개 일원의 지적 능력을 반영한다는 이 이론의 주장은 옳다. 그러나 투자자와 거래자들이 이성적인 존재로 언제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가정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이런 시각은 인간의 본성을 매우 이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들은 도박을 직업으로 여긴다. 그들은 승률을 계산하고 확률이 유리할 때만 베팅을 한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돈을 걸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거리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이런저런 설익은 기술을 시험하면서 한 게임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 게임을 한다.
. 주식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누구에게든 열정 말고도 거래의 현실에 관한 냉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 주식 거래는 감정을 괴롭힌다.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건전한 투자 심리를 길러야 한다.
2. 주식 거래는 사고를 요규한다. 시장에서 우위를 얻기 위해서는 쓸 만한 분석 도구를 마스터해야 한다.
3. 주식 거래는 뛰어난 수학 능력을 필요로 한다. 수학을 몰라 위기를 관리할 수 없는 사람은 결국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만다.
. 성공적인 거래는 정신, 기법, 돈, 이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초보자들은 분석에 몰두하지만, 전문가들은 3차원의 공간에서 주식을 거래한다. 전문가들은 거래 심리 - 그들 자신의 감정과 시장의 대중 심리 - 를 안다. 또 특정한 주식이나 선물, 옵션을 선택하는 방법 뿐 아니라 매수 및 매도 시점의 결정에 적용할 엄격한 원칙을 고수한다. 거래자본을 관리하는 방법, 즉 돈에 대해서도 원칙을 세우고 지킨다.
사람들은 이따금 정신, 기법, 돈 - 거래심리, 거래기법, 자금관리 -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 삼발이 의자가운데 어떤 다리가 제일 중요한지 묻는 것과 다름없다. 한 번에 하나씩 다리를 없애서 앉아보시길...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엉성한 거래 계획을 갖고 거래 심리나 자금 관리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장에 들어온다. 그래서 대부분은 상처를 입은 뒤 참담한 심정으로 몇 차례 더 거래를 해보다가 손을 끊는다.
. 성공적인 거래자(Trader)가 되기 위해서는 강철 같은 자제심(정신)을 기르고 시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기법)을 개발하고 거래 계좌(돈)에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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