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17회차 매도와 매수를 준비중인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
항상 매수만 하다가 13회차가 되면서부터 매도와 매수를 같이 하면서 약간의 혼란이 왔었습니다. 그러나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36개의 종목을 항상 유지하면서 매도와 매수를 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
저는 현재 1년동안 매수만 하다가 13회차부터 매도와 매수를 병행할 때 우선 매도를 먼저 하고 매수할 때에는 앞에 1년동안 매수한 종목들은 생각지 않고 아예 처음부터 다시 셀펀 1위부터 3위까지 매수를 하고, 14회차는 13회차와 중복되지 않게 4위부터 6위, 15회차는 13회차와 14회차와는 중복되지 않게 7위에서 9위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기존의 방법과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매달 36개의 종목을 유지하는 게 아닙니다. (매년 1회차가 시작될 때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목은 신경쓰지 않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36개 이하로 유지가 되며 12회차, 24회차, 36회차가 되었을 때는 36개의 종목이 되는 식입니다.)
제가 이 방법을 하게된 이유는 첫 번째는 매도후 매수시에 기존의 33개 종목을 모두 비교하지 않고 새롭게 시작되는 회차분의 종목들만 (13회차때는 셀펀순위 1위부터 3위, 14회차는 13회차와 중복만 안되는 4위부터 6위, 15회차는 13회차 14회차와만 중복되지 않는 7위부터 9위... 이런식으로) 신경쓰는게 더 쉬워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별차이는 없지만 중복이 되지만 조금이라도 높은 순위의 종목을 매수하기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셀펀 사이트 My Fund 에서 매달 관리를 하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1년 전 샀던 종목의 매수수량만큼 매도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선배님들 중에 저와같은 방식으로 하시는 분이 계신지, 아니면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기존의 방법보다 별로인지.. 여러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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