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펀에 1년 유료회원 가입하고 투자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료회원 만기가 다가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쓰는돈 빼고 매달 거의 90만원을 넣었었는데 6개월차 쯤 되었을때 가용한 자산(?)을 긁어모을 일이 발생하여 몽땅 팔고 지금 제 주식계좌엔 배당금 들어온 것만 좀 있네요 ㅎㅎㅎ
요즘 급등세라 다들 그 결실을 보고 계실듯한데, 부럽고 질투나고 그러네요~~ ㅎㅎㅎ
집안에 여유가 없어서 다시 시작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소액으로라도 시작해보고자 궁금한 점 문의 드립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처음 시작할때 금액을 조금 무리하게 잡았더니 이렇게 중간에 다 팔게 된거 같아서 이번엔 어떤 경우에도 부담없는 금액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달에 20만원 내외, 즉 종목당 6~7만원쯤 될 거 같습니다.
작게라도 시작하고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길게 가져가려다 보니 금액이 이렇게 밖엔 안되네요 ㅜㅜ
제가 궁금한 것은 예전글부터 훑어봐도 월 투자금이 이렇게 소액인 경우에 셀펀을 진행하다보면 상위 36개 종목을 놓고볼때 종목당 투자금을 넘어서는 주가를 가진 종목이 종종 등장하게 될텐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이때, 종목당 투자금을 넘는 종목은 매수하지 않고 넘긴다.
아니다, 무조건 한 주라도 사야한다.
저는 첫번째 방식으로 해서 진행하는게 맞을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댓글중에 보니까 투자금이 적을 때는 매달 두 종목으로 1년쯤 가다가 투자금이 늘어나는거에 맞춰서 어느 순간 세종목으로 셀펀 공식에 맞게 원칙대로 맞춰가면 된다는데, 어떤 방법이 맞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번에는 오래오래 계속 하려다보니 질문이 좀 많고 그러네요~
저처럼 소액으로 투자 진행할 땐 어떤 투자법이 유리할까요?
그냥 원칙대로 하면 될지 판단이 안섭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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