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na
sfyuna | ㅜ_ㅜ 수익률이 저조하긴한데 10% 내외를 기록하시고있고
잘하시는분은 15%근처 못하시는분은 10%이하더군요.
아 그리고 올리시는 수익률은 배당 비포함이니
배당포함하면 1.5% 정도는 올라갑니다 ㅜㅜ
아무튼 요새 마법공식 수익률이 저조하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 [18/01/08 오전 12: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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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ystique
yanni | 저는 시작한지 8년 언저리 넘어가고 있는데요.
대략 누적 수익률이 1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도 좀 따랐고 중간에 금액을 많이 올리며 성과가 목표보다 좀 높았네요.
최근 1~2년 셀프펀드가 저조하며 많은 분들이 중도 탈락하시는중이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시작도 하기전에 좌절하는게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는 걸 보니 원년 멤버로 안타까운 마음에 몇 마디 드립니다.
우선 최근 저조한 건 사실이지만 셀프펀드가 강세를 보이는 해에는 40~60% 이상의 수익류을 올리는 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셀프펀드의 특징이 상대적으로 손실이 나는해에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이 나는해에는 크게 나는 경우가 있어 지나간 저조한 실적을 상쇄하는 역할을 해주며 점진적으로 투자금이 많이 늘어 갑니다.
그래서 오래하신분들 펀드 자세히 보시면 해마다 손실은 적게나고 수익은 좀더 크게 나는 것들을 보실 수 있지요.
이런 시스템이 저조한때를 버티고 이겨내면 좋은 성과를 주곤합니다.
이게 장기간 인내하라고 조언해주는 가장 큰 이유이기하고요.
하지만 이 기간을 못 넘기고 안타깝게 대부분 중도 탈락합니다.
인내심 없이는 어떤 투자로도 성과를 낼 수 없는게 자본주의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적금은 요즘 최고 이율이 2%대인데 실제 세후 수익률은 1%대 남짓입니다.
이는 시간 낭비일뿐이지요.
아직 시작하신지 얼만 안되신 것 같은데 잘 따져보시고 신중히 판단하셔서 일단 시작하셨다면 최소 3년 이상은 꾸준히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고 올해는 좋은 성과들 거두세요. | [18/01/08 오전 8:4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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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포레버
sliv | 이제 3년차인데요. 수익률은 그닥 높지않고 4~6% 정도 입니다.
3개월후 마감예정인 펀드는 더 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셀프펀드는 계속할건데요.
이유는 큰 고민없이 펀드를 끌고 갈수 있구요.
적금넣듯이 하니깐 원금이 계속 불어나구요.
시장에 부화뇌동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코인판에 넣으면 월등한 수익률이 발생할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10년, 20년, 30년 후에 결과는 종합적으로 볼때 셀펀이 더 나을것 같아서
셀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 [18/01/08 오전 9: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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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imazu | 연우포레버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안전하면서 삶의 자세 자체를 바꿔주는 투자법은 많지 않습니다.
그중하나가 셀펀이지요... | [18/01/08 오전 9: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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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슈퍼맨
lmh0321s | 계속하시다 보면 배당금 만으로도 적금이자 이상을 매년 벌고 투자금은 플러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를 계속 하시다 보면 복리로 투자금도 늘어나 있고 수익률도 좋아질겁니다. | [18/01/08 오후 7:4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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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슈퍼맨
lmh0321s | 요즘 가상화폐로 대박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만 24시간 보고 있어야 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주식만큼 장기간 하면 안정적이고 수익좋은 재테크 수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8/01/08 오후 7:5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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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
kja57 | 저도 셀펀을 하면서 분산투자 개념으로 신한은행 가치주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1억 투자 대비 80만원정도 수익이 났는데 운용비용이 200만원 넘게 가져가니 마이너스 수익이라 후회하고 있습니다.
플러스로 돌아서면 해약할려구 하고 있어요.
자신의 책임하에 주식을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적금은 너무 수익이 없고...셀펀이 지금은 수익이 저조하나 제 1호펀드는 수익율이 현재 10%가 넘습니다. 장기적으로 셀펀이 나을 것같다는 생각과 셀펀을 위해서 지출도 통제하고 하니 적금보다는 재미도 있고 낮다는 생각입니다. 비록 제 2호 펀드는 마이너스9% 언저리이지만요...ㅠㅠ | [18/01/09 오전 11:4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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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lcs273 | 셀프펀드 매니저가 셀프펀드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셀프펀드사이트의 공식펀드가 10년째 가동중이고 그 펀드의 수익률은 셀프펀드의 효용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기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여 셀프펀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셀프펀드를 10년째 하고 있는 분들은 극히 소수이고 그 분들 중에 수익률이 3%인 사람 없으며 엄지왕님이 보신 사례는 아마 오래전에 사라진 운영되고 있지 않는 펀드의 잔상일겁니다. 이렇게 해명 아닌 해명을 하는 게 좀 못마땅하긴 하지만 여기 터줏대감님들께서 워낙 점잖으셔서 한마디 올렸습니다. | [18/01/10 오후 8: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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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왜
hide2585 | 가상화폐 투자 하면 도박 중독 처럼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거래소만 보게 되요. 거품인지 알면서도 손대게 되죠. 쉽게 돈버는데 쉽게 돈 잃어요. 코인 거품이 언제 꺼질지도 모르고, 불안함때문에 하루종일 코인 생각 하게 되요. 마치 도박 중독, 알콜에 중독 된 것처럼요. 코인 하다가 주식 하니 훨씬 안정적입니다. 제 목표도 주식으로 버는 돈은 부수입니다. 기름값 번다는 마음으로, 은퇴 후에도 용돈 벌 수 있는 실력을 쌓자는 마음으로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을 경험하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해서 일상생활이 안갔는데 코인 투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줍니다. 셀프펀드를 지금 하지는 않지만 제 투자 가치관을 많이 바꿔줬어요. 기계적 매수 하고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투자 생활, 뭉치돈이 커지면 적은 수익율로도 충분히 용돈 벌이가 됩니다. 여유자금 1천만원이 모이면 1% 수익률만 먹어도 10만원 됩니다. 적은 수익으로도 누적이 되면 삶이 윤택해지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18/01/11 오후 7:3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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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위즐리
superrr | 셀프펀드는 올해의 이익과 원금이 합쳐져서 다음해 원금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2년차에 손실이 난다해도 원금 손실이 아닙니다.
실제는 수익금에서 손실이 난다는 의미죠.
예를 들어 1년차에 원금 1000만원과 수익금 100만원이 발생했다면
다음해의 원금은 1100만원에서 출발하게 되며 혹여 이때 2년차에 손실이 발생해서 -5%라고 해도 사실은 손실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실제는 원금에서 손실이 난것이 아니고 작년의 잉여 수익에서 손실이 발생한 것이죠.
이런식으로 10년을 쌓아갔다고 보면 10년차에 손실이 난다해도 사실은 더더욱 손실이 아니고 손실이 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리스크 회피에 가장 이상적인 투자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한 것이죠.
꾸준히 3년 이상하시면 이 원리를 깨닫게 되시게 되고 결국 장기 투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때문에 규칙대로 꾸준히 3년 정도하시라고 자꾸 권해드리는 것이랍니다.
너무 초반에 성급히 판단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신후 다시 생각해 보세요. | [18/03/03 오전 11: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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