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처음 셀펀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등락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장기적, 안정적으로 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로고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 방법을 찾은 것 같아 굉장히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앞으로 셀펀과 함께 투자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를 드립니다.
마법공식 순위가 설정되는 방식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분할매도 하는 부분에 대해는 이해하였는데, 왜 1년마다 반드시 수익이 나지 않아도 매도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짧지만 대략 2년 정도 주식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그 기간동안 느낀점은 성장가능성만 있다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나중에는 반드시 오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셀프펀드에서 마법공식에 의해 설정하는 순위가 결국 가치투자에 기반하여 순위를 설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상승 제한선을 만들지 않도록 무조건 1년은 기다리되 1년이 지나서도 마이너스가 발생했을 경우, 바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기다려서 본전을 찾은 후 매도를 하는 것은 안될까요?
물론 그럴경우, 다음에 투자하는 금액이 예정과는 달라질 수는 있지만 최종 매도 후, 자금상황에 따라 투자금액을 조정하여 다시 펀드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법공식에 따라서 일정한 금액을 36개로 나눠 재 투자하게 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매도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여 질문드리니ㅠ 셀펀 고수들께서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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