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돈벌고 싶은 34살 아이둘인 가장입니다.
아직은 무료회원입니다만..
얼마전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전세입니다..)
더 많은 대출을 받아 더 좋고 비싼집으로 쫓겨나는(?) 꼴입니다.
이상하게 그냥 이사하는건데도 전세자금대출, 집주인에게 사정하는 과정..
너무 서럽고 화가나더군요. 그러고 돈이 너무 벌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다.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노릴만큼의 자본이 있는것도 아니고,
주식을 투자할만큼 배포가 크고 시장흐름을 잘 읽는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정말 감사하게도 셀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마법같은 공식에 홀려서 일주일을 꼬박 알아보고 집사람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게시판의 고수님들의 글을 보면 재테크는 반드시 마나님의 허락을 득하라고 하시길래..)
하지만 뭔가 확실한 근거가 될만한 데이터를 보여주지 않고는 넘어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더욱더 안정적 투자성향입니다. 적금, 연금보험 등에 투자하고 있지요..)
그래서 와이프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셀펀 계산기를 몇번 보긴 했는데 조금 더 응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이 계산기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눈에 보이는 목표를 정해놓고
잘 인내하고자 동기부여를 삼고자 해서 만들기도 한거구요..
고수님들께서 보시고 다양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산기의 문제점이나 와이프를 설득하기 위한 경험담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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