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펌 :
http://www.fancug.com/bbs/view.php?i...board&no=44918사진은->아래 참조..
위 짤방은 러시아 우주항공국과 연계해서 우주관광상품을 파는
민간 관광회사 스페이스 어드벤쳐스 홈피(
www.spaceadventures.com)에서 따온
"우주관광상품 가격표" 입니다.
참고로 스페이스 어드벤쳐스는 미국 알링턴에 본사를 두고있는 민간 여행사입니다.
그냥 관광회사예요. 우주관광상품을 상용화시킨 여행사..
주로 돈많은 갑부들을 상대로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서 우주관광을 시켜주는
상품을 판촉하여 팔아왔습니다. 한국에도 아이네트라고 총판이 있구요,
미국의 대부호 '데니스 티토'와 남아공의 청년 실업가 마크 셔틀워스가
2001년과 2002년, 각각 약 200억원씩을 지불하고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호편으로 미르정거장에 승선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우주관광할 사람들을 모집하여 돈받고 훈련시켜 보내줬습니다..
얼마전에는 일본 최대여행사인 JTB와 손잡고
천억원짜리 달여행 상품을 독점 판매해 화제가 되기도했죠.
그렇습니다.
이번에 한국 최초 우주인, 한국우주과학기술의 역사적순간, 국민영웅 우주영웅탄생으로
떠들썩하게 홍보하며 민간인들 모아놓고 빡센 훈련을 통해 선발하는
낯간ㅈ ㅣ 러운 쌩쑈를펼쳤던 그 우주인 프로젝트의 실체는
바로 저기 짤방에 있는 상품 목록중 두번째 상품인
orbital- 250억짜리 궤도 여행 상품이 실체입니다.
물론 모방송사에서 협찬했다고하지마는..
결국 과기부에서 국민세금으로
저기 있는 250억짜리 관광상품 티켓을 끊었다는 얘깁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티토와 셔틀워스가 200억주고 타고간
그 소뮤즈호를 타는 관광 티켓말입니다.
무신 러시아 우주국과 연계해 기술 이전받고
우주인노하우를 전수받고어쩌고 하는데...
그런거랑 상관없는 그냥 일개 관광상품입니다.
당연히 기술이전 우주인양성 뭐 이런거랑 전혀상관없고요
그냥 돈 얼마 내면 열흘여간 우주정거장 견학시켜주는 그런상품입니다.
뭐 워낙 비싼 상품이니까 고객이 요구하는 뭐뭐뭐에 대한
서비스는 당연 잘 해주죠.
우주에서 뭐하고 싶다 뭐하고 싶다 그럼 웬만하면 들어줍니다.
그걸갖고 무슨 실험을 하겠다하면서 리스트를 쫙뽑아가지고
뭔 막중한임무라도 부여된양 설레발 치는데..
그냥 서비스예요,,
우리는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고 싶다 이러니깐
그래라 뭐 이런셈이죠.
그래서 장래우주산업에 중추가될 전문적인 기술연구시험보다는
안그래도 여자분 얼굴 부어있는것같던데.,,
우주에서 얼굴이 얼마나 붓나, 볼펜이 잘 써지나 시험해보고싶다
이런 어이골떄리는 스펀지스런 연구항목들도 등장한걸로 보여집니다,쩝..
그리고 6개월간의 강도높은 전문우주인 훈련받는다고 하는데
그거 별거없답니다.
그냥 관광객들이기때문에 전문우주인이 받는 그런 오리지날 빡센 훈련이 아니라는군요.
특별히 이상 없으면 그냥 통과시켜 보내준답니다.
회사에서 관광준비시켜주는거죠,
홈피에도 써있듯 그비용은 티켓값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저 상품 구매한 사람중에 시모니씨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내일모레 환갑인 할아버지랍니다,
홈피에 공개된 나이가 48년생,,,그럼 59세군요,
이렇게 돈많은 노인네들도 6개월 훈련받고 가는데 뭔 우주영웅타령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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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하나..
이번에 미국컴터회사 이벤트에 당첨되서 우주여행가는 한국청년있죠??
하재민씨라고..
그 청년이 당첨된 상품이 조~기 짤방에있는 상품리스트중
3번째에있는 1억원짜리 Sub-orbital
- 우주정거장견학이 아니라 소뮤즈호타고가서
잠깐 지구내려다 보고 내려오는 상품이랍니다.
그래서 훈련도 약식으로 받지요.
그렇다해도 200억짜리나 그거나 발사시 중력견디는건 똑같습니다.
정거장까지 견학하고오냐 아니냐 그차이일 뿐이지요,.
그런데도 훈련을 약식으로 받기 땜에 하재민씨를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뻘소릴 하고있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선발된 얼굴부은 여자분..
쉑쉬한 우주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셨는데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네요...
저 사이트 보세요,,,
우주인이 아니라 관광객(passengers)란 단어를 쓰고있지않습니까?
섹쉬한 관광객이면 이해가 되겠는데,,,,
섹쉬한 우주인이라니...원...
똑똑하신 분이 왜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농담이라면 너무 심하셨어요,,
국가와 과학을 위해 목숨걸고 희생해온
진짜 우주인들이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게다가 일개 관광객들을 국가자산으로 특별관리해
경호하고 우주뭐시기국가 연구소에 특채한다니..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을까요 허허허.
이 희대의 해프닝이 외신에 보도될까 두렵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학교에 천체망원경이나 하나씩 돌리는게
우주산업저변 확대에는 더 낫지않았을라나요,,,
아니면 전문연구원이나 공군조종사를 보내던지요...
---------------------------------------------------------------------------------펌입니다
1. 고산씨는 현재 삼성 SDI에서 근무,,,한국 최초 우주인 프로젝트 최대 스폰서
가 삼성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의혹이 제기됨.
가장중요한 사실은
우주가는비용이 국민세금260억이라는거;;
지식인펌-
, 러시아어와 영어에 능통하고, 조종사, 과학자, 기술자로서 경험이 풍부하고, 그러고서도 수천대 일의 경쟁력을 뚫을 자신이 없다면 일시불로 2천만달러를 낼 재력을 갖추든가. 이도저도 아니면 국으로 이런 책이나 읽을 수밖에.
-한겨레펌
우주인 사명 다할 것"
[앵커]
한국 최초의 두 우주인 후보가 오늘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얼떨떨하지만 국가적인 사업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의 행운을 거머쥔 고산 씨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고산 우주인 후보]
"아직 우주인에 뽑힌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테스트 중에 하나를 넘어온듯한 느낌입니다.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며칠전까지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이소연 씨 역시 갑자기 주어진 막중한 책임감에 다소 얼떨떨하다는 반응이였습니다.
[인터뷰:
이소연 우주인 후보]
"불과 2~3일전까지만해도 공대대학원 박사과정일뿐이었는데 며칠만에 이렇게 큰 임무·큰 위치에 와 있어, 적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인으로 뽑아주신대 대해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두 후보는 국가적인 자산으로 보호를 받게 됩니다.
전담 매니저의 관리를 받게 되며 1억원 수준의 연봉이 지급됩니다.
두 후보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 신분으로 활동하게 되고, 본인이 원하면 우주여행후에도 연구원에 잔류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우주인 훈련을 마친 두 후보는 2008년 4월 한국인 최초로 우주선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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