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단기 Rock Bottom 통과 중. 공격적인 대응도 가능한 시점
Strategist 이경민 kyoungmin.lee@daishin.com 펀더멘털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투자심리 회복의 계기는 마련 연초부터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심상치 않다. 미중 경제지표 부진, 애플 실적쇼크, 미국 셧다운 사태의 장기화 등 펀더멘털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하지만, 지난 주말을 계기로 극도의 불안심리는 완화될 전망이다. 2018년 4/4분기 이후 지속되어 온 주식시장 약세와 연초 급락으로 KOSPI를 비롯 한 신흥국 아시아 증시의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 상한다.
신흥국 증시의 약세에 비해 달러화 강세는 제한적이었다. 꼬여있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가고 있다. 미국/중국발 경기불안심리 제어 가능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3%대 급반등을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의 힘이 컸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양호한 가 운데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미국발 경 기 불확실성, 이로 인한 지나친 금리인하 기대는 제어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4일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1%p 인하를 발표했다.
지준율은 자금 수요가 몰리는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오는 15일과 25일 각각 0.5%포인트씩 하향 조정된다. 이번 조치로 시장에 공급되는 유 동성은 1조 5천억위안(약 245조원) 규모로 추정된다(인민은행 보고). 중국 경기둔화, 부채 리스크를 사전제어하려는 정책적 대응이 강해지고 있다.
KOSPI 상반기 Rock Bottom 1,950p. 상반기 KOSPI Target 2,300p 유지 낙폭과대 가치주 &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주 비중확대 유효
연초 부진으로 KOSPI는 상반기 Rock Bottom인 1,950선에 근접했다.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고 단기 Upside Potential 충분한 구간이라 판단한다.
지 난 주말 미국/중국발 훈풍은 KOSPI의 분위기 반전, 반등시도에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차관급) 결과와 미국 셧다운 사태 해소 여부에 따라 KOSPI 반등탄력이 강해질 가능성도 유효하다.
* KOSPI 1,950p : 12개월 Fwd PBR 0.76배(2004년 이후 최저) / 확정실적 기준 PBR 0.83배(금 융위기 당시 저점권) / 12개월 Fwd PER 8배(2016년 이후 평균의 -2표준편차 수준)
KOSPI 상반기 Target 2,300p 전망을 유지한다.
낙폭과대 가치주와 실적 턴 어라운드 기대주의 비중확대 전략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국내외 경기와 실적 불확실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반기 내 발생 가능한 펀더 멘털에 대한 불안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다. 현재 경기와 실적 레벨은 KOSPI의 단기 저평가 매력이 충분함을 시사한다.
상반기 중 공격적 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한 시점이다.
다만, 글로벌 펀더멘털 부진이 가시화되고, 뚜렷해짐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중장기 Downside Risk 확대는 유효하다.
KOSPI의 기술적 반등, 베어마켓 랠리를 예상하나 중장기 하락압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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