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녀의 돈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필요성은 알지만 자녀에게 어떻게 돈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신 분도 계실 테고, 어느 정도 경제관념은 필요하지만 한참 공부에 집중해야 할 나이이니 어린 자녀가 스스로 돈 버는 일에 대해선 회의적으로 보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돈 교육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요? 실제 경제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자녀가 돈의 크기를 구분하는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얘기합니다. 세계의 많은 부를 거머쥔 유대인들도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돈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탈무드 명언에는 '자기 아들에게 직업을 안 가르치면 자식을 강도로 키우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유대인 사회에선 13살 때 성인식을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돈 교육을 하죠.
또 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돈을 버는 경험을 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레모네이드 스탠드(Lemonade Stand)인데요. 이 레모네이드 스탠드는 어린이가 직접 주문, 제작, 판매까지 모든 운영을 총괄합니다. 아이들은 더 많은 레모네이드를 팔기 위해 신메뉴 개발도 하고, 어떤 판매전략을 세울지 궁리하기도 하고,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투자할 지도 배웁니다. 이 과정에서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고, 부모님의 수고도 깨닫죠.
우리나라는 '어릴 때부터 너무 돈 이야기를 하는 건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돈에 대한 경험보다는 학업에 치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오늘은 대신증권과 함께, '연령별로 할 수 있는 자녀의 돈 교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