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공식에 적혀 있는대로 투자를 한다면
시드머니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매년 수익률이 +가 나는것이 아니다 보니, 10번에 한번 -가 난다고 하더라도,
그 -는 앞서 일궈왔던 +수익률을 상회하는 타격이 가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 처음 시작한 시드가 100만원일때 수익률이 +150%가 나면 총 시드는 250만원, 즉 +150만원이 되지만,
이후에 시드가 커져서 1억원이 되었을때 어쩌다한번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어 -5%의 수익률만 거두게 되더라도, 무려 -500만원의 손실을 겪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50%의 수익률을 거두게 된다면 그것을 복구하기위해선 다음년도에 +100%의 수익률을 내야
나의 본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50%의 수익률을 다음해에 +50%의 수익률로 본전찾기가 된다면 이 얼마나 활홀하겠습니까만.
더군다나 과거 2001~ 2013년도정도까지는 화려한 수익률을 내며 아름다운 그래프를 보여주는
마법의 공식이지만(중간중간 크게 -나는 구간도 분명 존재했지만요.)
최근의 투자성과를 살펴보면 과거만큼 크게 +수익률이 나는 년도가 많이 뜸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에 관해 선배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조엘 그린블라트의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에서 마법공식을 처음 접하였고,
그 공식을 한국에도 적용시킨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고작 며칠전에 알게 되었고,
이에 관심이 많은 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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