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뒤 나름 큰 돈 나갈 일이 2건 있습니다.
1. 중2 아들 대학 등록금 장만
미리 어느 정도 장만해놓으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월 100만원씩 적금 넣고 있어요.
이건 3달 밖에 안됐네요.
4년 뒤면 원금 4,800 정도 되니까 애 4년 대학 등록금 정도는 되겠죠.
2. 차량 교체 비용
업무상 (직장인 아님) 전국 출장이 많아 자차로 장거리를 많이 뜁니다.
지금 차가 만 5년 좀 넘었는데 14만킬로 뛰었거든요.
5년쯤 뒤에는 교체할 예정이라 월 50만원씩 적금을 넣는 중입니다.
위 1-2항목의 지출이 150이고 생활비와 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빼니까
140-150 정도 남더라고요.
무식하게 저축하는 편이었는데 금리가 너무 낮아서 이달부터 월 100씩
셀펀 시작했습니다.
현재 비상자금은 가용한 현금 1,500정도 있고 자가주택입니다.
실물 자산 약간 있고요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주거용 자택에 대부분의 자금을 쏟아부었네요).
질문사항은 위 1번(아들 대학등록금)과 2번(차량구입대비 비용)
은행에 적금 형식으로 넣고 있는 것을 (원금손실을 원치 않음)
이대로 은행에 넣을까
아니면 이것도 별도 셀펀을 구성해서 주식에 넣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만
작은책 저자의 말대로라면 3-5년 중장기 투자면 분명히 손실은 없을 거라
하니까 거의 원금 정도 밖에 안되는 은행에 넣느니
마법공식 믿고 셀펀 투자 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고수님들의 추천 전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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