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검색하다 블로그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고
가입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아빠 외벌이 중인데 미약하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미니스탁을 시작으로 주식을 시작했어요.
여러 정보를 통해 작은 수량을 매수했던 것을 다 매도하였습니다.
경제용어도 전혀 모르고 배당금 내용에 집중되어있는 블로그들을 읽으며
저도 배당금 받기에 집중되어있다보니 정말 휴대폰을 늘 들고 있더라고요.
겁도 많아 돈 잃는 것은 싫고 수익금은 잡고 싶은 제가 무리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
그나마 소량으로 갖고 있는 주식들이 파란색으로 표시 될 때마다 놔둘까 팔까 이렇게
마음 못잡고 이러더라고요..
마라톤 처럼 천천히 길게 보는 연습도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조바심에 마음이 동요되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며 올려주신 글들을 읽으며
그냥 따라 해보려고요.
운이 좋아 이 공간에 가입도 되었고 마음 한 구석이 들뜨지만
차분하게 편안하게 마음 다듬는 연습도 하며 오래 꾸준히 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투자를 기대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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