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부터 6년차 펀드를 매수, 5년차 펀드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컨드 펀드라고 해야할지...
현재의 펀드 외에 완전히 새로운 펀드를 하나 더 시작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5년간 운영한 결과입니다.
1년차 (월 30만원) -2.08% (-74,798원)
2년차 (월 60만원) -10.61% (-774,530원)
3년차 (월 90만원) +15.43% (+1,706,383원)
4년차 (월 120만원) +50.11% (+7,314,037원)
5년차 (월 195만원) 매도 시작했으며, 현재가 기준 +13.84% (+3,352,125원)
6년차를 월 300만원으로 책정하고, 1회차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1. 현재 운영 중인 펀드를 유지 하면서, 추가로 동일 수준의 월 300만원의 펀드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2. 아니면, 그냥 월 600만원의 하나로만 운영하는 게 좋을까요.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복수로 운영을 하는 것이, 셀펀에서 추구하는 수익률이나 안정성에서 벗어나지는 않는지 여쭙습니다.
처음 2년간 마이너스로 흘러가다, 3년차부터 흑자로 올라서는 것을 보며, '아, 이게 진짜 투자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현재 매월 첫번째 월요일을 거래일로 정해놓고 운영 중입니다.
언젠가부터 매월 거래일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펀드를 운영하게 된다면,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거래일로 해서 그 기다림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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