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킹온헤븐스도어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두 남자의 이야기.
장르는 코메디이지만 제재가 그래서 그런지 가슴 뭉클한 장면이 참 많다. 마지막에 주제곡이 흐르며 두 주인공이 바다를 바라보는 씬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다.

언페이스풀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
불륜이 부른 살인, 그리고 끝없는 후회... 돌이킬수 없는 일을 저지른 두 부부가 마지막에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너무 가슴 아프다.

채플린
천재적인 코메디언 찰리 채플린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
시대를 초월한 명성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채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채플린을 연기했는데, 채플린이 환생했다고 착각할 정도로 완벽하다. 이제는 늙어버린 한 시대의 스타가 스크린을 뒤로 한채 눈물 흘리는 마지막 장면... 정말 가슴이 찡하다.

필라델피아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탐 행스의 눈물겨운 연기가 일품이다. 마지막에 그가 죽고 어느 아이들과도 다를바 없는 그의 어린 시절 홈비디오 장면이 나올땐, 과연 동성애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 받는다는게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M. 버터플라이
동양 여인의 매력에 빠져버린 한 프랑스인의 비극적인 이야기.
몇년동안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그녀는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던가... 자신을 파탄으로 몰고간 그녀는 과연 누구였던가... 결국 자살을 택하는 제레미 아이언스의 마지막 씬은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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