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순위에 따라 기계적으로 사서 회사 자체는 모르지만 관련 일을 하는 관계로 오르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큰 의미를 둔다기 보다는 그냥 호기심을 해소하는 정도로^^
오성엘에스티가 오랜 시간동안 3위 안에 있어서 다들 가지고 있을텐데 저도 첫달에 살때는 일회성 이익이 많아 편입을 안할려고 했지만 원칙을 지켜야겠기에 비중을 낮게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자산을 매각해 얻은 이익으로 폴리실리콘 제조설비에 투자를 했더군요. 그것이 가시화 되면서 지금까지 오르게 된 것입니다.
폴리실리콘은 반도체나 태양전지의 가치사슬의 맨 아래에 위치한 것으로서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까지는 세계적으로 7,8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유가 때문에 태양광 모듈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수익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동양제철화학이 5만원도 안하다가 40만원을 넘는 이유도 이때문이죠.
어쨌든 고유가가 지속되고 오성엘에스티의 실력이 순도높은 폴리실리콘을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주가는 계속 오를 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LG도 뛰어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야 누구도 모르는 일이 되겠지만 올해 말에 제가 팔때까지는 잘 가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지금 6차까지 매수해서 수익률이 20% 가까이 되고 있는데 오성이를 빼면 6%가 채 안되네요. 2년차, 3년차 때도 오성이 같은 종목들이 계속 나타나 줄지 심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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