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나에의 실화입니다.
대학 1학년때 기숙사에서 겪은 일. 첫번째 이야기 별하나에 공부를 지지리 못하여 서울에서 지방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다행히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룸 메이트는 같은 과 동기. 룸 메이트는 연애 하기 바빠서 기숙사에 가끔 들어와서 잔다. 혼자 자는 일이 많은 별하나에는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꿈이야!! 이건 틀림없는 꿈이야" 꿈속에서 나는 숲속에서 귀신에게 쫓기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잘 달리네. ^^ 귀신은 긴 머리 휘날리고 눈동자를 크게 뜨면서 열심히 나를 쫓아오고 있다. '꿈이니깐 깨야지' 하고 꿈에서 깨서 눈을 떴다. 젠장 꿈에서 깨니 나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신들(무당들이 모시는 그런 신들) 이 나를 빙 둘러싼 후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황당한 별하나에. "안녕하세요. 저 다시 잡니다. 수고 하세요" 다시 잠들었다. 두번째 이야기 - 정말 무서웠음. 룸 메이트는 오늘도 연애질인지 들어오지 않는다. 혼자 자고 있는데. 잠결에 오른손이 자동으로 들어 올려진다. 여기 까지는 좋은데. 온몸은 모든 기운이 오른손으로 몰리면서 오른손 하얗게 빛난다. '이 기운이 나가버리면 나는 죽는다' 라는 생각에 속으로 "안되~~~"를 외쳤다. 손끝의 기운이 풀어지면서 다시 온몸으로 돌아온다. "살았다" 라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왼손이 벌떡 일어난다. 기운이 왼손에 모이기 시작한다. "젠장할~~" 벌떡 일어나서 베게 들고 동기방에 가서 잤다. 세번째 이야기 오늘도 꿈을 열심히 꾼다. 꿈속에서 동아리방에 가서 열심히 기타치며 혼자 놀았다. 다음 날. 동아리선배 왈. "새벽에 동아리방 왔지. 너 때문에 잠을 못잤다" 헐.. 네번째 이야기 오늘도 열심히 도망하고 있다. 그 묘지 앞을 몇번째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뒤에서는 귀신 하나 열심히 쫓아온다. 뛰어도 뛰어도 같은 자리. 아 썅(속에서 욕이 퍽퍽 나온다.) 뛰는 것도 지겨워서, 딱 섰다. 뒤에 있는 귀신도 섰다. 이제 어떻하지 뒤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뒤돌아서 말을 좀 걸어 봐야겠다. 내겐 용기가 필요해. 용기인지, 만용인지. 나는 뒤를 돌아 나를 따라오는 귀신을 보았다. 그때 내가 엄청 커지는 느낌이였다. "야 너 왜 나 따라오냐?" 헐. 내가 좋댄다. 그래서 따라온댄다. 헐.... "그럼 너가 앞장 서서가.." 우리는 한밤의 산책을 하였다. 다섯번째 이야기 사회 나와서 한동안 불교에 심취한 나는 반야심경을 달달달 외울 실력은 안되고, 몇 소절 따라 부를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숲속에서 앉아 참선 중에 귀신이 내 주위를 맴돌고 있다. 허걱. 마하반야 바라밀다 ~~~~ 눈 꼬옥 감고 열심히 외웠다. 예를 들면 반야심경을 외우는데 그게 꼭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섞어서 기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방으로 물이 차오른다. 참선하고 있는 무릎, 배, 가슴, 목, 입, 코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오른다. 상관없다. 반야심경을 엉터리로 외운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모두 물이 빠졌다. 내심. "갔다보다" 하고 눈을 뜨는데 아 이 이여인네가 지 얼굴을 내 얼굴 바로 앞에 딱 붙여서 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즉, 눈을 뜨니, 눈 앞 1cm 앞에 빨간 귀신 눈이 있는 것이다. 속으로 이게 미쳤나. 하면서 눈 감고 다시 반야심경을 외웠다. 귀신 왈 "흥. 내가 졌는데. 나중에 다시 올께." 하면서 휘잉.... 사라졌다. 멋진 귀신 꿈이였다. 여섯 번째 이야기. 서울역 앞 연세 빌딩, 13층 일을 하느라 집에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갈까 말까한다. 수면실에서 열심히 자는데 꿈속에서 몇번 귀신을 만났다. (몇번 만난건 넘어가고 - 나중에 몰디브에서 이야기하여 줄께요.) 하이라이트는 수면실에서 자는데 꿈 속에서 이년이 자꾸 나를 따라온다.
꿈에서 몸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것을 느낀다. 젠장 잠을 잘수가 없다. 수면실에서 나와서 근처 소파에 누워자는데. 이년이 거기까지 나를 따라왔다. 이것이 남녀의 운우지정을 나누자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소리친다. "나 여친있거든, 나가 나가란 말이야" 나도 모르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발끝에서부터 무언가 내 몸을 훝으면서 머리끝으로 나갔다.
당황스러웠음.
(참고로 팀원 중 몇몇은 수면실에서 절대 안잔다. 수면실 분위기 정말 귀신 나올거 같다. 나랑 똑같이 귀신 보았다는 팀원도 있었다. 13층 창밖에 여자애가 있다는 둥, 밤에 야근하면 누군가 있다는 둥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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