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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오늘의 뉴스와 포인트
작성자 : 바람따라 (바람따라) / 2007.12.26 오후 9:13:41 / 조회 :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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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완화 기대감으로 미국증시가 사흘째 상승을 이어간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금일 코스피시장은, 연말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우위가 낙폭을 키우면서 1910선을 하회했다.

 

금일 코스피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의료정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업종업종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STX그룹의 해외 유전개발사업 본격 진출 소식으로 STX, STX조선 등 STX그룹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고, 대우조선해양이 신 정부 정책에 따른 상승 모멘텀과 긍정적인 내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IPTV법안이 연말 국회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라크의 원유수출 중단위협 여파가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과징금 부과소식이 전해지면서 SI에너지, LG화학 등 석유화학업종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금일 코스피시장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거래도 극도로 부진했는데, 이와 관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배당락을 하루 앞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지수하락을 부추겼다는 평가다. 특히 금일 코스피시장이 반등에 실패하면서 산타랠리가 끝난 게 아닌가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배당락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증시 기대감과 연말 윈도드레싱 기대감도 건재하면서 반등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 이벤트 재료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연말 장세의 흐름에 순조롭게 동참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변화와 내부동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운용업계,"27일 배당락 큰 영향없다"                머니투데이 | 2007-12-26 11:07:42

 

['윈도드레싱+외인부재'…양호한 연말장세 예상]

 

국내 운용업계는 27일 있을 배당락(配當落)이 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까지 배당대상이 확정되면 배당메리트를 잃은 매도세가 나올 수는 있지만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며, 연말 수익률 관리를 위한 '윈도 드레싱'차원에서 매도를 자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스피 기업의 가중평균 배당수익률은 1.66%였다. 자산운용업계는 올해도 비슷하거나 지난해에 못미치는 배당을 예상하고 있다.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는 단기배당투자라기보다는 윈도 드레싱 차원의 자연스런 거래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실제 국내 증시에서 배당수익률은 평균 1%대로 큰 의미가 없다"며 "일부 인덱스펀드를 제외하고 기관들이 배당주들을 팔면서 단기적으로 차익을 실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연말 시황과 관련, 이 전무는 "최근에 외인이라는 최대 매도세력이 부재하고 시장도 뚜렷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며 "당분간 완만한 흐름을 보인 뒤 연초가 돼야 방향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세이고배당장기'와 '세이고배당주식형'등 배당주 펀드로 유명한 SEI에셋자산운용도 단기 배당주매매 전략은 취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곽태선 SEI에셋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에 있어서)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증가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단기적으로 배당주를 많이 편입한 뒤 배당락 시점에 파는 운용스타일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화투신운용은 배당락은 있을 수 있지만, 시장흐름에는 변화를 주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일 한화투신운용 본부장은 "지수를 이용해 차익을 노리는 인덱스펀드들이 아비트리지 거래를 하고 있지만, 종목의 매매자체를 배당을 보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1%대 중반의 배당수익률이 소멸되는 만큼 악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시장흐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내년도에도 시장전망이 밝으며 연말증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울다가 다시 웃지만.."증시, 하체가 부실해"                edaily | 2007-12-26 10:33:22

 

[이데일리 안근모기자] 산타클로스는 꿈도 못꿀 것 같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연말 랠리를 펼치며 '1월효과'까지 기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글로벌 증시 반등을 이끈 핵심 재료 중 하나는 미국의 소비경기 호조.

 

11월 미국의 개인 지출이 2년반만에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직전 주말인 지난 21∼23일 사흘간 주요 쇼핑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급증, 서브프라임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경기는 탄탄함을 재확인시켜줬다.

 

◇ 하체가 부실한 미국 소비지표

 

그러나 소비지표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상황은 정반대다.

 

1.1% 증가한 11월 개인지출과 달리 개인소득은 0.4% 늘어난데 그쳤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득은 0.3% 감소해 두달 연속해서 줄어드는 모습이다.

 

미국의 활발한 지출이 소득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것으로 연속성을 장담할 수 없다. 11월중 미국의 개인 저축률은 -0.5%로 15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빚을 내거나 예금 등 자산을 털어서 소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자, 소득 정체 속에서 고유가 등 인플레까지 겹쳐 실질 소비능력이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다.

 

주말 크리스마스 대목 매출의 경우도 마찬가지. 주말 사흘간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이 사흘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직전 일주일간의 매출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2.2% 감소했다. 미국 대형 쇼핑몰의 매출은 4주 연속 뒷걸음질을 치고 있는 상태다.

 

◇ 호재에 민감해진 증시..FRB와 국부펀드의 진통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반등으로 방향을 정한 것은 호재에 다시 민감해진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방증한다.

 

이는 △미국이 자국은 물론 유럽지역 금융기관에 대해서까지 대규모 자금지원(TAF: 만기 1개월 가량의 장기 RP 성격으로 매입대상 채권의 종류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부증권, CDO 등 다양함)으로 LIBOR 시장의 경색을 보완해줬고, △시티그룹, 메릴린치, UBS, 모건스탠리, 베어스턴스 등이 아시아 및 중동의 투자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받는 등 시장자율에 의한 메이저 금융기관 연쇄 구제 움직임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런 재료들을 계기로 서브프라임 문제는 다시 한 번 고비를 넘겨가고 있으며, 변동성 축소와 사태해결 기대감 등이 연말 연초 투자심리를 좀 더 부양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 코스피 2000p, 더욱 커진 밸류에이션 부담

 

그러나 서브프라임 국면의 사이클이 늘 그랬듯이 이후 시장은 다시 펀더멘털로 시선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소비지표 이면의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가 다시 부각되면서 시장은 재차 장벽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SK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7일 27.53%에 달했던 국내 60개 대표기업의 올 4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지난 23일 15.77%로 대폭 하향수정된 상태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하기는 지난 7∼10월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내년 기업이익 전망치 역시 하향수정된다면 똑같은 코스피 2000포인트라고 해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난 7월이나 10월 당시와는 사뭇 다를 것이다.

 

기관선호株로 포트폴리오 짜라                     한국경제 | 2007-12-25 18:34:09

 

올해 증시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외국인과 개인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대량 유입된 펀드자금이 선택한 '기관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00%를 웃돌았다.

 

개인투자자들도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뒤쫓아가며 나름대로 선전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투자수익률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외국인은 매수 대열에서 완전히 이탈하며 증시 영향력이 급감하고 다"며 "기관 매수 종목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할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올 기관 성적 최고,외국인 부진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기관투자가들이 주로 사들인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기관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으며 매수 규모를 감안한 가중평균 수익률도 103.0%(24일 종가 기준)에 달했다.

 

기관 순매수 1위인 포스코가 86% 올랐고 2~3위인 LG필립스LCD(034220)와 LG전자는 각

71%,89% 상승했다.

 

또 LG(144%) 두산중공업(034020)(188%) 현대중공업(009540)(257%) 등은 기관의 평균 자수익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평균 7.25%라는 저조한 수익률을 냈다.

 

이는 코스피지수 상승률(33.81%)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외국인 순매수 1~2위인 우리금융(053000)과 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0%와 29% 하락전체 수익률을 크게 까먹었다.

 

대림산업(000210)과 동부화재(005830)가 100% 이상 올랐지만 우리금융 하이닉스 삼성카드(029780) 기업은행 KTF(032390) 등이 저조한 수익률을 내며 체면을 구겼다.

 

'뒷북 투자'의 오명을 안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30.07%의 수익률로 선전했다.

 

순매수 1위인 하이닉스가 하락했지만 나머지 9개 종목이 모두 상승해 코스피지수 상승률에 버금가는 수익률을 올렸다.

 

개인이 많이 산 STX조선(195%) 현대제철(004020)(125%) 등은 2배 이상 급등했다.

 

◆기관,저평가주로 종목 교체 중

 

전문가들은 대규모로 유입되는 펀드자금과 올해 사상 최대 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매매가 교차하며 한국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에서 기관 '외끌이'장세로 돌아섰다고 지적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이머징마켓에 투자해 온 외국인은 앞으로도 차익 실현에 주력할 수밖에 없다"며 "기관의 영향력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임정현 부국증권 책임연구원도 "주요 매수 세력인 기관들이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펀드자금 유입으로 매수 여력이 있는 기관은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판단이 설경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진단이다.

 

기관은 최근 저평가주와 장기 소외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 중이다.

 

이달 들어 지난 24일까지 기관 순매수 1위 종목에 3년째 주가가 제자리걸음인 삼성전자가 오른 데서 잘 드러난다.

 

순매수금액은 6000억원 수준에 이른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유탄을 맞으며 급락한 국민 하나 신한 등 은행주와 SK텔레콤(017670) KT 등 소외주의 대명사인 통신주에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전 현대차 등 올해 부진했던 종목에도 연말에 즈음해 기관의 입질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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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1월효과, 외국인이 주도한다"                          한국경제 | 2007-12-26 07:42:19

 

신년이 다가오면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내년 주식시장 전망이 장미빛만은 아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 완화 등으로내년에도 1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신영증권 한주성 연구원은 "미국 증시와 중국 증시라는 커다란 대외 변수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힘들 것이란 점에서 내년 시장 전망이 마냥 낙관적인것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정책과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1월 효과가 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외 변수는 긍정적이지 않더라도 연초 46조원에 불과하던 주식형 수익증권 유입 규모가 113조원으로 증가하는 등 평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대신증권 곽병열 선임연구원은 "대외불확실성이 점차 개선되는 가운데 외국인에의한 1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美 금융권으로의 자금 수혈이 이어지면서 뉴욕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산타랠리를 펼치는 등 연말로 갈수록 국내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개선되고 있다고설명.

 

여기에 내년 증시에 대한 기대심리가 점차 고조될 것으로 보이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하는 기관의 풍부한 매수 여력 등이 추가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특히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1월 효과는 대체로 외국인들이 만드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1월 효과를 통한 외국인 매도 공세의 완화 역시 단기 전망을 밝게해주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98년 이후 외국인은 1월에 단 한번도 순매도를 보인 경우가 없었으며, 평균 순매수 금액은 1조3485억원으로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외국인 매도 규모가 24조원에 이르며 국내 증시 수급의 최대 압박 요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가능성은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분기 개인 주식투자 사상 최대..8조원 육박                edaily | 2007-12-26 12:00:00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지난 3분기중 개인의 주식투자가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파문이 본격 확산된 7월 이후 주식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분기중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개인의 주식투자 규모는 지난 3분기 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5조4000억원에 비해 2조원 이상 급증했다. 개인의 주식투자가 한분기만에 8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을 보인 것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투자금액은 늘었지만, 성과는 지난 분기만 못했다. 9월말 현재 개인이 보유한 주식잔액(시가)은 353조1714억원으로 석달전에 비해 31조4173억원 증가했다.

 

3분기중 개인의 주식투자 평가이익은 2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의 49조8000억원의 2분의 1가량에 불과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7월말 처음으로 코스피 2000을 찍으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며 "흐름을 잘 탄 투자자들은 많이 벌었겠지만,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고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뿐 아니라 기업과 금융 부문에서도 주식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역시 코스피 2000포인트 돌파를 전후해 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기대심리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기업의 경우, 올 3분기중 3조5700억원의 주식을 사 전분기에 비해 투자규모를 1조원이상 늘렸다. 3분기중 기업의 주식투자 규모는 1년만에 가장 컸다.

 

2분기중 1조60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던 금융회사들은 3분기에 13조7000억원어치를 매수하면서 소극적이었던 투자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

 

`올해는 대형주 장세`..10대그룹 시총 40% 증가             edaily | 2007-12-26 12:00:00

 

- 10대 그룹 시총 모두 증가

- 현대중공업그룹 234%..가장 많이 늘어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올 들어 10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호전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전년말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그룹 모두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나, 대형주 중심의 장세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4일까지 주요그룹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435조6618억원으로 전년말 310조2309억원에 비해 40.43% 증가했다.

 

10대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41.01%로 전년말의 39.94%보다 1.07%포인트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집단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조사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주가가 평균 198.95% 증가함에 따라 시가총액이 39조9300억원을 기록, 전년말 대비 233.97% 늘었다.

 

한화그룹은 100.82% 증가한 9조568억원, 한진그룹은 89.37% 증가한 9조347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시가총액이 전년말 대비 각각 7.58%, 13.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삼성그룹은 증가율이 16.78%에 그쳤지만 시가총액 163조3611억원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종목별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한화그룹의 한화손해보험(000370)으로, 전년말 대비 360.46% 올랐다. 이어 현대중공업, BNG스틸우, 크레듀, SK증권 등의 주가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하락률 상위 종목에는 IHQ(003560), SK네트웍스, SK에너지우 등 SK그룹 계열사들이 상위에 포진했다. 이어 현대오토넷, 롯데미도파, 롯데칠성,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뒤를 이었다.

 

변죽만 울린 증권사 M&A                            머니투데이 | 2007-12-26 08:30:11

 

[[2007 증시결산] 증권사 M&A : 연기만 나고 폭발은 없던 휴화산]

 

빅뱅(대폭발)을 앞둔 증권업은 지난 1년간 휴화산 상태였다. 자본시장 통합법 제정과 일부 회사들의 의욕적인 M&A(인수.합병) 의사 천명, 금융당국의 증권사 신설 허용 방침 등으로 마그마 상태의 불꽃은 이글거렸지만 본격적 분출에까지는 이르지 못 했다.

 

해를 넘기는 진통 끝에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자본시장통합법은 증권업 재편의 핵심 축이었다. 증권업이 투자은행으로 변모하며 금융업의 대표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회사간 합종연횡과 대형 금융사의 증권업 신규 진출 가능성이 커진 것.

 

실제로 은행업종의 거인인 국민은행(060000)은 올해 여러 차례 증권업 진출의 문을 두드린 결과 지난달 한누리투자증권 인수로 결국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KGI증권 인수에도 도전했지만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와 금융당국의 주의 환기로 뜻을 이루는 것을 수개월간 늦춰야 했다. KGI증권은 결국 저축은행업계의 강자인 솔로몬저축은행 컨소시엄이 가져갔다.

 

자통법 제정을 전후로 기존 회사들도 대형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우리금융지주의 우리투자증권(005940)과 농협중앙회의 NH투자증권(016420) 등이 대표적이었고 유진그룹에 인수된 서울증권(001200)도 이 같은 의사를 피력했지만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지는 못 했다.

 

이 같은 결과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매물이 나오지 않은 탓이 컸다. 증권사들은 과거 인수.합병의 소용돌이를 먼저 겪었던 은행과는 달리 주인이 뚜렷하고 공적자금 등 외부변수와 무관한 상태여서 대주주의 결단 없이는 강제적인 변화 시도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고 에너지는 충만한 상태다. 은행권은 전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고 국민은행의 추가적인 증권사 인수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기업은행 등도 증권사 신설이냐, 기존 회사 인수냐를 두고 암중 모색을 거듭하고 있고 산업은행도 자사를 포함해 대우증권 등 자회사의 향방을 결정할 것을 강요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회에 증권 계열사를 추가하려는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관심사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증권(003450)은 모그룹의 확장 전략 등에 따라 모종의 변화가 예상되기도 한다. 메리츠금융그룹, 동부그룹 등도 증권업 강화를 천명한 상태다. 또 교보증권(030610)도 운용사 지분 처리로 몸만들기를 구체화한 상태다.

 

증권사들도 이같은 변화의 바람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자의반 타의반'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10여개의 증권사들은 업종내 대형화 바람과 신설 증권사의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몸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내년에는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너도나도 'MB 수혜주' 추천 봇물                  머니투데이 | 2007-12-26 08:03:07

 

[신정부 정책따라 '건설 자동차 금융 유통...' 모두 MB수혜주, 사돈의 사촌기업도]

 

증권가에선 최근 '이명박 정권 수혜주' 열풍이 불고 있다. 대선 전 이명박 수혜주, 정동영 수혜주 등 '각종 대선 수혜주' 광풍이 분 데 이어 이제 신정부 출범의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 정책 공약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건설 자동차 금융업종 등부터 이 당선자의 '사돈의 팔촌' 기업까지 수혜주 아닌 종목이 없을 정도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이명박 효과'의 수혜주로 현대차(005380)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당선자의 경기활성화 정책이 국내 자동차 수요를 증가시키고 실용주의 노선은 노사분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팽배했던 반기업 정서가 시장 우호적인 정책으로 선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 정부의 경제정책은 고용 수출 세수 등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노사분규에 있어 '법대로' 대응하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에 따라 현대차의 노사분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친좌파' 정부 아래 노사분규가 극심했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에 따라 노사분규가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차는 이날 900원(1.23%) 오른 7만3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은행주도 '이명박 정부'의 수혜주로 떠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 정부 출범 이후 금산분리 완화가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현대증권은 "이명박 당선자가 금산분리 완화를 추진할 경우 산업자본 및 연기금, 펀드들이 은행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어 은행주 수급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국민은행(060000)은 2700원(3.86%) 오른 7만2600원으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도 각각 0.72%, 1.5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은행 관련주들도 '이명박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당선자가 산업은행 민영화 뜻을 내비친 데 따라 산업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042660)과 대우증권의 인수·합병(M&A) 주가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4.4%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 5만원대에 올라섰다. 대우증권도 3%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강세다.

 

건설주는 일찌감치 '이명박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증권은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이사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건설주와 함께 가구 전문업체인 한샘(009240)을 수혜주로 꼽았다.

 

이명박 당선자의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000240)에 대해서는 "그 동안 정치적인 위험으로 주가가 내재가치를 하향이탈했지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 당선자 사돈의 사촌기업인 효성ITX(094280)은 대선 '이명박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주가가 출렁였다.

 

이밖에 '제2 롯데월드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통업종인 롯데쇼핑(023530)도 신 정부 수혜주로 떠올랐다. 모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는 "신 정부 하에서 제2 롯데월드 건설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제2 롯데월드는 비행안전에 위협요인이 된다는 공군과 주변 부동산 시세 급등을 우려한 정부의 불허 방침으로 10년째 건립이 중단돼 왔다.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

 

웹젠의 저주(?) 끝? 게임업체 코스닥行 러시           머니투데이 | 2007-12-26 13:54:15

 

[4년7개월만에 제이씨엔터 입성, 내년 상반기 줄 노크]

 

4년을 넘게 끌어온 온라인게임업계의 코스닥행이 본격 재개되고 있다.

 

지난 21일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26일 드래곤플라이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엠게임과 띠쓰리엔터테인먼트, 조이맥스도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03년5월 웹젠(069080)이 화려하게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이후 온라인게임업체의 코스닥 정문 입성은 자취를 감췄다. 윈디소프트가 2005년 '겟엠프트'의 대박을 등에 업고 코스닥 상장을 여러차례 노크했지만 끝내 굳게 닫힌 문을 열지 못했다.

 

◇ 대박이라도 단일게임은 'No'... 웹젠의 저주?

 

'겟엠프트' 하나로 매달 수십억원을 벌어들이던 윈디소프트가 코스닥에 올라가지 못한 이유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웹젠때문이었다. '뮤'의 대박을 업고 코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한 웹젠은 이후 차기작 부재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상장 직후 미국 나스닥에까지 상장했지만 그게 끝이었다. 상장 이듬해부터 성장세가 꺾이더니 2005년부터는 적자로 돌아섰다.

 

돈이 나오는 게임은 '뮤' 하나뿐인데 인원은 폭발적으로 늘며 비용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2003년말 172명이던 직원수는 2004년말 415명을 거쳐 2005년에는 600명이 넘었다. 그나마 '뮤'의 인기도 점차 시들해지면서 2004년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2003년12월 16만원(권리락 감안 수정주가)을 넘던 주가는 지난달 80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4년만에 1/20 수준으로 주가가 밀렸던 것.

 

전문가들은 웹젠의 추락이 국내 게임개발 중심 회사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때 '뮤' 로 온라인게임 시장을 평정했던 웹젠은 단일 대작 게임 위주 개발사로의 한계를 보여주면서 인수합병(M&A) 대상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웹보드, 스포츠 게임 등 초기에 많은 노력 없이도 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는 등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웹젠의 추락과 함께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면서 웬만큼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지 않고선 온라인게임업체가 코스닥에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워졌다. 웹젠 이후 제이씨엔터가 입성하기까지 4년7개월이 걸린 이유다.

 

◇ 웹젠 M&A 공격 당하는 시점, 저주는 풀려

 

화려한 시작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웹젠은 최근 들어 인수합병(M&A) 시도에 노출됐다. 6%대에 불과한 낮은 대주주 지분율에 주가가까지 폭락하면서 코스닥상장업체 네오웨이브가 M&A를 선언한 것. 웹젠측은 우호지분율을 합치면 당장 M&A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주가수준에서는 언제든지 적대적 M&A 가능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웹젠이 몇년간의 부진 지속으로 적대적 M&A에 노출되는 순간, 공교롭게도 온라인게임업계에서 '웹젠의 저주'는 풀렸다. 제이씨엔터가 난공불락처럼 보이던 코스닥의 높은 문을 넘은데 이어 내년에는 무더기 입성까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게임업체의 잇단 상장 시도에 대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심준보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게임주에 대한 시각이 워낙 보수적으로 바뀌어서 가격적으로는 분명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신규 업체의 잇단 등장이 업계에 환기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업체가 단일 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개발 업체라는 점을 감안,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국내 게임개발업체들이 경쟁력이 있긴 하지만 중국 등 후발업체들의 추격으로 현재 격차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며 "제이씨엔터나 드래곤플라이 모두 개발 위주의 업체이기 때문에 퍼블리싱을 병행하는 업체 대비 매력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들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실적을 내는 것이 중요한데 시장의 경쟁 격화 등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전필수|전혜영기자]

 

IPTV법안, 연말 국회 통과 '막판 진통'             머니투데이 | 2007-12-26 15:24:40

 

[국회 법사위, 법적 완성도 미비 등으로 제2 소위로 넘겨]

 

IPTV법안이 연말 국회 통과를 앞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IPTV법안(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안)을 상정했지만, 일부 소속 의원들이 법안의 완성도 미비 등을 지적함에 따라 IPTV법안을 법안심사 제 2소위로 넘겼다.

 

이에 따라 IPTV법안이 오는 27일 또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법사위 위원들은 '법같지도 않은 법' 등 거친 표현을 동원, IPTV법안의 완성도 미비를 지적했다.

 

IPTV법안은 지난달 23일에도 외국인 지분제한 규정 등 법률적 하자로 인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하지만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여전히 IPTV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방통특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웅 의원실 관계자는 "IPTV법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야기된 일"이라며 "내일(27일) 열리는 법안심사 제 2위소위를 통과, 28일 열릴 예정인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치면 연내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관계부처간 이견으로 인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이라며 "방통특위가 1년여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법안인 만큼 반드시 연내 통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

 

개별주식선물, 내년 5월초 개설(상보)               머니투데이 | 2007-12-26 15:00:00

 

[삼성電·국민銀 등 15개 종목…"대차거래시장 대체 가능"]

 

내년 5월초 개별주식 선물시장이 개설된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주식선물시장을 내년 5월초 개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자산은 불공정거래 방지 및 시장수요 충족을 위해 시가총액 비중이 크고 주가워런트증권(ELW) 및 주가연계증권(ELS) 이용빈도가 높은 국민은행(060000), 삼성전자(005930), 신세계(004170),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전력(01576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KT(030200), KT&G(033780), LG(003550)전자(066570), LG필립스LCD(034220), 포스코, SK텔레콤(017670) 등 15개 종목이다.

 

개별선물은 코스피200선물·옵션과 연계거래 등을 고려 코스피200 선물·옵션과 동일한 결제월(3·6·9·12월)의 두번째 목요일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트리플위칭데이는 쿼드러플위칭데이로 바뀌게 돼 시장 활성화에 따라 만기일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증거금율은 변동성이 높은 개별주식의 특성을 감안, 개별옵션과 동일하게 거래증거금율 12%, 위탁증거금율 18%로 결정됐다.

 

호가가격단위는 헤지전략을 위해 코스피시장 호가가격단위의 2분의 1로 한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5~10만원)의 경우 주식호가단위가 100원이므로 주식선물호가단위는 50원이 된다.

 

미결제약정 보유한도는 상장주식수의 0.3%이내로 종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코스피200선물의 보유한도는 7500계약이다. 가격제한폭은 기초자산과 동일한 ±15%다.

 

KRX는 개별주식선물 발행으로 개별주식의 헤지가 용이해지고 개별주식옵션·ELW와의 연계거래가 가능해져 주식옵션·ELW의 유동성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ELW, ELS 등 주가연계 파생증권의 발행비용이 줄어들어 일반투자자들의 부담도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개별주식선물시장의 도입의 득실을 따져보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다만 공매도 대차거래시장을 대체하면서 초기 수요는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주 수수료 없이 공매도가 가능하고 공매도시 시장가 매도 제한 규정 회피도 가능해 주식 공매도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차 비용을 감안하면 시장 개설 초기 어느정도 수요는 예상된다"며 개별옵션보다는 개선된 시장 환경을 기대했다.

 

개별 주식선물의 경우 거래세가 없어 현물을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거래비용에서 유리하다. 자연히 주식 매수를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펀드들이 바로 개별 주식대신 개별 선물을 편입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드들이 개별주식선물을 편입하기 위해서는 약관 등을 고쳐야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개별옵션시장의 경우 시장조성자와 유동성 공급자가 없어 유명무실한 시장이 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동아제약 경영권, '안정권 진입'                  머니투데이 | 2007-12-26 13:26:57

 

[백기사 日 오츠카사…동아제약(000640) 지분 추가 매수]

 

올해 두 차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동아제약이 지분 확대를 통한 경영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26일 합작사인 일본의 오츠카사가 동아제약 지분 6.72%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동아제약의 주식 20만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일본 오츠카사가 4.73%, 한국오츠카제약이 1.99%를 보유하게 된다.

 

오츠카 측은 “동아제약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주식을 매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츠카사가 동아제약의 백기사 역할을 자처한 셈이다. 오츠카사는 지난 1987년 동아제약과 합작법인인 동아오츠카를 국내에 설립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강신호 회장은 지난달 13일 동아제약 주식 1000주를 추가로 매수하기도 했다. 여기에 경영권 분쟁의 상대방이었던 강문석 전 이사와 유충식 이사 등도 지난달 23일 강 회장에게 보유주식 8.2%에 대한 의결권을 넘겼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이 실질적으로 확보한 보유지분은 30%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 회장과 특수관계인(강문석 전 이사 포함)이 보유한 지분은 15.4%. 여기에 자사주를 근거로 발행된 교환사채 7.5%와 동아제약 직원 지분 1.4%, 그리고 오츠카 제약의 지분 6.7%등을 합치면 현 경영진이 확보한 지분은 29.6% 수준이다.

 

여기에 동아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보유지분을 늘리고 있어 실질적으로 현재 경영진은 30%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영권분쟁 때 동아제약 현경영진이 확보했던 의결권은 20.5%에 불과했다.

 

제약업계 한 애널리스트는 “기관투자자들이 현 경영진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동아제약이 경영권 위협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강문석 전 이사와 연대해 경영권 공격에 나섰던 한국알콜산업과 특별관계자 1인은 동아제약 주식 13만9272주(1.38%)를 지난 21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5.22%에서 3.84%로 축소됐다.

 

당시 한국알콜은 “현재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라고 밝혔다. 결국, 새로운 세력이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에 뛰어 들지 않는 이상 경영권 관련 문제는 일단락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황우석’ 관계 말바꾸기 투자자골탕                머니투데이 | 2007-12-26 08:29:38

 

[제이콤(060750), 비티캠 황우석 전교수와 관계있다 없다 말바꾸기]

 

코스닥기업 제이콤을 인수한 비티캠이 황우석 전 교수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지않아 투자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이콤의 주가는 장중 최고 5110원, 최저 4040원을 기록해 일일 주가 등락폭이 26.5%나 됐다. 지난 21일에는 3400원(-10.5%)까지 하락했던 주가가 상한가인 4495(14.9%)원까지 상승해 하루 주가 등락폭 32.2%를 기록했다.

 

주가가 이처럼 급등락 한 것은 제이콤을 인수한 비티캠이라는 회사가 황 전 교수와의 관계에 대한 공식입장을 수차례 번복했기 때문이다.

 

비티캠이 제이콤 인수사실을 밝힌 14일 이후 제이콤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자 지난 20일 비티캠은 공식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황 전 교수와의 관련설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박영숙 비트캠 사장이 황 전 교수의 장모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증권가에서는 비티캠을 중심으로 황 교수팀이 뭉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왔다.

 

20일 기자간담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제이콤의 주가는 상한가가 풀리며 전일대비 5.39% 상승한 정도로 장을 마쳤다. 다음날인 21일에도 제이콤의 주가는 10.5%나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박찬하 비티캠 부사장이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 전 교수와 관련이 있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는 장중저점 대비 32.2%나 급등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제이콤은 21일 금요일 장마감후 다시 공시를 통해 황 전교수와 무관입장을 재확인했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황 전교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공시내용만 투자에 참고 해달라”고 밝혔다. 이 공시탓에 24일 월요일 제이콤의 주가는 결국 6.6%하락 했다.

 

하지만, 이날에도 박찬하 비티캠 부사장이 한 언론사를 통해 “비티캠은 황 교수와 관계가 있는 것이 맞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다시한번 함에 따라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에 비해 13.7% 상승한 511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제이콤의 주가 등락폭도 26.5%나 됐다.

 

비티캠이 황우석 교수와의 관계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뒤늦게 제이콤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해 한 바이오담당 애널리스트는 “황 전 박사와의 관계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만큼 제이콤은 관계를 더욱 정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투자자들도 단순한 테마에 찾아 투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IT株 반도체값 바닥..당분간 관망을”                  파이낸셜 | 2007-12-26 09:02:47

 

반도체 시장의 먹구름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D램 메모리반도체(512Mb DDR2 기준) 가격이 지난해 말 6달러 수준에서 12월 하반기 1달러 이하로 떨어진 0.88달러를 기록하는 등 ‘가격폭락’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증시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메모리 수급은 올해에 이어 공급과잉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D램의 경우 2년간의 하강 국면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낸드플래시도 상반기에 극심한 공급과잉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주에 대한 투자전략도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4·4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보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과잉”

 

지난 24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주말 대비 3.21% 오른 57만8000원을, 하이닉스도 4.25% 오른 2만5750원을 기록하는 등 각각 8일, 9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미국 산타랠리에 동조하며 상승기조를 유지했지만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강하게 올라갈 여건은 작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이진호 연구원은 “내년 D램 공급 및 수요 증가율은 각각 56%와 61%로 예상되지만 올해 D램 수요량을 초과한 공급량이 결국 내년에도 수급 개선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낸드플래시 또한 내년 상반기 계절적 성수기까지 삼성전자와 도시바의 생산량 확대로 공급과잉 현상이 약화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반도체업체 실적부진 우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메모리 반도체 상황이 그리 녹록해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까지 집계된 시장 조사기관들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도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 공급과잉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SK증권 박정욱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는 신호가 보이지 않는 한 내년 상반기까지 하이닉스의 적자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낸드플래시는 M11 라인의 본격 가동 이후에도 시간이 상당히 지나야 흑자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그래픽 D램의 비중을 늘려 왔고 낸드플래시의 경우에도 수익성이 좋은 제품 위주로 생산해 다소 형편이 나은 편”이라며 “하지만 4·4분기에 반도체 총괄의 이익 규모가 1500억원 이상 줄어드는 등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D램 및 낸드플래시의 공급 과잉 국면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점과 수요 둔화에 따라 수급의 변곡점이 늦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중립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 이진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경우 과도한 기대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매매전략보다 위험관리를 병행해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SK증권 박정욱 연구원은 “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수급 개선과 함께 상승 모멘텀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수급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 2만8000원을 6개월 목표주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뉴욕전망대)산타랠리 이어질까            edaily | 2007-12-26 16:48:51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 사흘 연속 산타 랠리를 이어갔다.

메릴린치와 알코아 등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메릴린치는 메릴린치 캐피탈을 GE 캐피탈에 매각하기로 했고,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는 일부 사업부를 뉴질랜드의 랭크 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휴일 후 재개장하는 이날(26일) 별다른 경제지표나 일정은 예정돼 있지 않다.

 

크리스마스 바로 전 주말 미국 소비가 반짝 살아난 건 긍정적인 소식이었지만, 연말 홀리데이 시즌 전체 소매 매출을 끌어 올리기에는 충분치 못했다.

 

25일 마스터카드 산하 컨설팅사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부터 지난 24일 자정까지 집계된 소매 매출(자동차 제외) 전년 동기대비 3.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업계에선 3.5~4.5% 가량 매출이 늘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수준이며, 최근 3년래 최저 수준이다.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만큼 자칫 경기침체 우려를 불러 일으키며 투심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반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는 아니지만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미 중부 지역 제조 기업들의 동향을 나타내는 12월 리치몬드 연방은행 제조업 지수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은 미국 경제에 대해 걱정할 것까지 아니란 사인(sign)이 될 지 관심이다.

◇경제지표: 오전 10시에는 12월 리치몬드 연방은행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 전월의 `0`보다 상승한 `1`로 예상됐다.
 



 
댓글 7개
gelsomina
젤소미나
바람따라님 글 읽는 맛에 홈피 방문합니다.좋은 글 감사해요 ^^ [07/12/26 오후 9:23:46] 
잠사장
drikgs
어럽지만 좋은글 감사드려요. 화이팅. [07/12/27 오전 12:10:22] 
사랑순이
pyojyung
좋은 글 늘감사해요....차한잔 드릴게요^^ 허브차... [07/12/27 오전 7:34:52] 
바람따라
바람따라
에궁.. 젤소미나님.. 그러시면 로고스님 삐지세요~~ ㅋㅋ~ [07/12/27 오전 9:32:49] 
재키
jkealove1
사랑순이님..저도 한잔 주시죠..ㅋㅋ [07/12/27 오전 10:47:21] 
바람따라
바람따라
근데 순이님은 차를 주신다고 하시는데... 어제 주실거에요~~~ 먹고싶어요~~ [07/12/27 오전 10:50:41] 
바람따라
바람따라
앗... 내림차순으로 바뀌었다~~
[07/12/27 오후 1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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